
남녀가 같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다보면 사랑이 싹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생때는 CC, 회사에서는 사내커플 등 연예계에서도 작품 활동중에 눈이 맞아 결혼한 사례도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여기 작품활동 중에 눈이 맞아 결혼까지 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않았던 황당한 사건이 있습니다.
영화 붉은가족 촬영중 눈 맞은 정우 김유미 부부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붉은 가족은 당시 ‘응답하라1994’ 에 출연하며 인기가 높았던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이었던 정우와 김유미는 함께 작품을 찍으며 호감이 생겨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였는데요.
그러나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화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두 주연배우의 연애사실 또한 크게 화제가 되지 못했습니다.
결혼 발표 후에 싸늘했던 여론의 반응

이후, 두 사람은 3년의 연애끝에 2016년 결혼을 발표하였는데요.
그러나 당시 대다수의 대중들은 두 사람이 연애사실을 숨겼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낀다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2013년에 공개연애를 밝혔음에도 영화의 흥행 참패와 함께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때문에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밝혔던 사실을 다시 해명해야하는 황당한 상황을 겪어야 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의 근황은?

두 사람은 부부가 된 2016년 11월에 딸 아이를 출산하였는데요.
이후 구설수에 오르는 일 없이 평화롭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간히 김유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우와 딸의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사이도 매우 돈독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