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개그맨 시험 한 번 봐라” 엄청난 재능으로 신동엽한테 추천 받고 공채 개그맨 한 번에 합격해 버린 뒤, 순식간에 500억 매출 CEO까지 되버린 이 남자

요즘 어린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는 유튜버나 연예인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어릴때부터 연예인을 꿈꿔오며 데뷔하는 경우는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여기 아주 특이한 경우로 데뷔하여 톱스타의 자리까지 올라간 연예인이 있습니다.

일반인 시절부터 재능러였던 허경환

얼마전 개그맨 허경환은 신동엽의 권유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는데요.

데뷔 전 허경환은 이벤트연출과를 졸업한 뒤 부산에서 레크레이션 MC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 신동엽이 진행하는 Mnet ‘톡킹 18금’에 출연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톡킹 18금’ 은 19세 이상의 성인 대상으로 한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전문 MC를 발굴하기 위한 방송이었습니다.

진행자였던 신동엽은 일반인 출연자인 허경환의 재치 있는 입담과 호감형 외모의 가능성을 발견해 개그맨 공채를 권유했습니다.

공채개그맨으로 다시 나타난 허경환

이후, 허경환은 정말로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도전하였고 함께 출연했던 장도연, 성현주와 나란히 KBS 22기 개그맨 공채에 합격하였습니다.

허경환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코너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높은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 결과 다양한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SBS 미운우리새끼에 고정출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허경환은 지난 ‘2022 SBS 연예대상’ 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는데요. 그는 함께 출연중인 김종국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허경환

허경환은 ‘미운 우리 새끼’ 뿐 만 아니라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등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는데요.

‘복덩이들고(GO)’에서 새해를 맞아 대학로에 찾아간 그는 개그맨을 지망하는 후배들에게 “꾸준히 하다 보니까 이 자리까지 왔다.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누리꾼의 마음마저 따듯하게 만들었습니다.

허경환은 방송 출연 이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허경환의 잘생긴 골프 TV‘를 운영하는 중인데요.

그는 채널 개설 첫 목표인 골프 모델 데뷔를 1년 만에 이뤘다고 전해하였습니다. 개그우먼 오나미와 함께 활기찬 이미지로 골프 브랜드 광고모델에 발탁 된 것인데요.

이제는 안정된 자리에서 항상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허경환,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