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의 외도는 이혼의 주요 귀책사유로 인정 될 만큼 파렴치하고 신뢰를 깨는 행동입니다.
게다가 외도의 상대가 배우자의 지인이라면 피해자가 받을 충격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일텐데요.
이 글에서는 역대급 외도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았던 스타부부의 이야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김새롬 이찬오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올해 36세입니다. 20대 초반부터 방송에서 활약하다 보니 나이가 꽤 많은 줄 않은 사람들이 많은데요.
실제로는 비슷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솔비나 장영란보다 꽤 어린 편이죠. 슈퍼 모델이어서 키가 큰 탓에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그녀는 2015년 29살에 당시 스타 셰프로 잘 나가던 이찬오와 결혼했는데요. 4월달에 만나 연인이 됐고 무려 4개월만인 8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다소 급해 보이는 결혼이긴 했지만 두 사람이 방송에서 보여준 예쁜 모습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응원했는데요.
그러나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두 사람의 결혼과 행복도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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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의 외도 논란
1년 6개월 후인 2017년, 김세롬은 이찬오는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김새롬 측은 다름에서 오는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소식을 전하기 6개월 전 이찬오는 외도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당시 이찬오가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힌 모습이 담겨있는 동영상이 유출되었는데요.

회식 자리로 보이는 곳에서 이찬오는 김새롬이 아닌 다른 여성을 백허그 하고 있었고 이는 상식적으로 유부남의 행동으로 보기 어려웠죠.
논란이 지속되자 이찬오 측은 여사친이라고 해명하긴 했지만 납득하기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새롬도 sns를 통해 ‘죄송하다. 우리는 아직 괜찮다.’ 라며 관계가 지속됨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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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혼한 두 사람
이후 6개월이 지나 결국 위처럼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또 하나의 동영상이 논란이 됐는데요.
영상에는 김새롬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이찬오로 추정되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남성을 계속해서 발로 찼으며 게시물에는 이찬오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댓글 내용은 ‘다시 한 번만 내 친구를 건드리면 가만 안 있겠다’ 는 것이었죠.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고 김새롬은 현재까지도 동영상에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는데요.
김새롬은 이혼 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다가 다시 방송에 출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방송뿐 아니라 홈쇼핑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는데요.
현재는 이혼의 아픔을 완전히 극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며 예전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