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윤택
개그맨 임윤택은 2006년 웃찾사 ‘택아’ 라는 코너를 성공시키며 높은 인기를 구사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폭탄 파마머리에 뚱뚱한 체형, 느린 동작을 통한 개그로 많은 시청자들은 사로잡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이후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장기 출연하며 본인만의 영역과 입지를 확고히 하였는데요.
한때는 한 중소기업의 ceo까지 역임했었던 개그맨 임윤택의 인생사를 알아보겠습니다.
IT기업인으로 성공하다
임윤택은 어려서부터 희극인이 되고 싶었으나 먹고 사는 것에 치여 아는 지인들과 함께 IT기업을 설립하게 됩니다.
임윤택의 회사는 한때 강남 테헤란로까지 진출하며 직원을 40명 가량 둘 정도로 잘 나갔었는데요.
그러나 영원한 우상향은 없듯이 임윤택의 회사에도 위기가 찾아왔고 이를 극복하지 못하여 70억의 빚을 지고 파산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용불량자까지 된 임윤택은 자신이 쌓아올린 인생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생각하여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희극인으로 재기하다
임윤택은 본인의 꿈이었던 희극인이 되기 위해 대학로에서 2년동안 공연에만 매진하며 기초를 닦았습니다.
다행히 개그맨이 된 이후에는 방송이 잘 풀려 큰 돈을 벌게 되었으나 70억의 빚때문에 늘 채권자들에게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약 8년동안 모든 지인들과의 연락도 끊고 일에만 매진한 덕분에 모든 빚을 청산할 수 있었고 신용이 회복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을때는 눈물까지 났다고 하네요.
이후, 임윤택은 현재 자신을 있게 해준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를 만나게 됩니다.
진정한 자연인이 된 임윤택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 를 통해 만난 수 많은 자연인들과 만나며 그들의 인생사와 우여곡절을 듣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자연이 주는 에너지와 고마움을 알게 되어 지금은 촬영이 없는 날에 가족을 데리고 항상 자연속으로 캠핑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윤택,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