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운택
2000년대 개봉했던 두사부일체는 속편까지 개봉되며 약 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정운택은 ‘대가리’ 라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살려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후 정운택은 다양한 작품과 예능활동에도 출연하며 승승장구 하는 삶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한 가지 사건으로 인해 스타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술에 취해 묻지마 폭행
지난 2015년, 정운택은 술에 취해 자신이 부른 대리기사에게 폭행을 가하는 사건을 벌이고 말았습니다.
그는 대리기사뿐 아니라 주위에 있던 행인에게도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동영상에 찍혔는데요.

이 동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크게 논란이 되었고 정운택은 폭행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정운택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가 한동안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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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의 삶을 시작한 정운택
정운택은 폭행 사건을 저지르고 삶의 방향이 무너진 자신을 원망하며 긴 자숙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시에 죄를 뉘우치며 자신과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교사의 삶을 선택하였는데요.
정운택은 오랜 자숙시간을 뒤로하고 종교 방송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선교사가 된 자신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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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운택은?
그는 배우 시절, 항상 남들과 질투하고 더욱 잘 나가는 사람을 시기했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마음이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고 매일매일이 고통스럽고 불안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그에 비해 나 자신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선교사의 삶은 인생에 새로운 행복을 찾은 것 같다고 하네요.
힘든 굴곡의 시간을 지나온 정운택이 앞으로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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