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자마자 키스라뇨?” 처음 만난지 5분만에 키스신 촬영하고 실제 연인되어 결혼까지 하게 된 스타부부




주상욱 차예련 부부

연예계 대표 비주얼 부부로 불리는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 2017년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하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자녀를 5명까지도 낳고 싶다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릴 것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 함께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또 하나의 잉꼬부부 탄생을 알렸습니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 그러나 두 사람이 결혼하기까지에는 남들과 조금은 다른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만나자마자 첫 키스

두 사람을 인연으로 만들어 준 것은 2015년에 방영했던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이었는데요.

당시 서로에 대해 알지도 못했던 두 사람은 드라마 현장에서 처음 만나 첫 촬영으로 키스신을 찍게 됩니다.

이 당시 첫 촬영장면이 키스신이라는 소리를 듣고 두 사람 모두 매우 당황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6개월 동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결혼을 결심한 이유

연인이 된 이후,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결혼을 하지 않을거면 헤어지는게 낫겠다고 말했으나 주상욱은 확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때문에 차예련은 3일동안 잠수를 탔고 주상욱에게 엄청난 문자메세지와 전화가 왔지만 모두 무시했다고 하는데요.

3일이 지난 후, 전화를 받자 주상욱이 자기 숨 멎을 것 같다고 살려달라고 빌었고 결국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중에서야 밝히길, 이 모든 것은 주상욱과 결혼하면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던 차예련의 계획이었습니다.

최근 근황은?

결혼 이후로도 두 사람은 쉬지 않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직군에 있는만큼 서로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되어준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예쁜 모습만 보여주는 연예인 부부가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