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인사를 안해?!” 후배가 인사 한 번 안했다고 인맥 30명 동원하여 무대까지 망쳐버린 초 인기스타

DJ DOC 이하늘

90년대~2000년대 초까지 가요계 악동이라는 타이틀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DJ DOC.

그러나 멤버 한 명 한 명을 놓고 보면 지금은 활동 불가능한 수준의 논란이 많은데요.

특히 djdoc의 리더 이하늘은 아직도 회자되는 역대급 악행을 저지른 사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후배 가수 코요테의 신지가 딱 한 번 인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후배가 인사 한 번 안했다고..

당시 신지는 다른 지역에서 행사를 마치고 교통 체증으로 인하여 음악 방송 스케줄에 늦게 되었는데요.

이때문에 주위를 살피지도 못하고 바로 무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대가 끝난 뒤에야 주위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대기실에 이하늘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뒤늦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인사를 하러 찾아갔으나 이하늘은 이미 기분이 상해 인사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배 무대까지 망쳐버린 이하늘

이쯤했으면 속 좁은 사람 정도로 끝날 수 있었지만 이하늘은 코요테의 무대를 망치는 치졸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하늘은 인맥으로 약 30명 정도의 인원을 동원한 뒤, 다음 날 코요테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이유 없는 야유를 쏟아내며 공연을 망치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이때문에 신지는 너무 당황해서 울기 직전까지 갔으나 김종민의 격려 덕분에 이를 악물고 공연을 끝냈다고 합니다.

당시 이하늘의 인맥 중 한 명이었던 김구라의 행동도 가관이었는데요. 김구라는 코요테에게 저것들은 노래 다섯 곡 부르고 날로 돈을 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사건이 폭로되고

이 사건이 김구라가 MC로 있는 라디오스타에서 폭로되자 김구라는 그때는 기계적으로 욕할 테니 이해해달라며 웃어넘겼는데요.

아직까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요테와 이제는 방송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DJ DOC를 보면 자연스럽게 걸러졌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 폐쇄적인 집단에 남겨져 있는 일명 ‘똥군기’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고 선후배사이의 앙금과 벽을 만드는 이런 안좋은 문화는 없어지는게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