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작품했던 배우와 스태프들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여배우.
바로 연예계 미담 자판기 배우 한지민인데요. 그의 품성을 알 수 있는 일화를 몇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과거 연예계 ‘학폭 미투’로 뜨거운 이슈를 모았던 당시 한지민의 인성을 폭로한다는 네티즌의 글이 재조명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한지민의 초, 중, 고 졸업 앨범 사진을 게재해 그의 동창생임을 증명했는데요.

그리고는 “한지민은 학창 시절에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라면서 “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 들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당시 CF 등 찍고 해서 그 경력이면 웬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을 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고 적어 놀라움을 자아냈죠.
특히 해당 네티즌은 반에 지적장애 앓던 애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막 혼자서 중얼거리던 애가 있었다고 합니다.
다들 피해 다녔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밖에 없었다 라며 그의 따뜻한 품성에 감탄했습니다.
한지민은 ‘연예계 미담 자판기’라는 별명만큼이나 다양한 미담을 보유한 배우인데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7년 드라마 ‘경성스캔들’에서 독립투사 역을 맡은 이후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또한 드라마 ‘이산’ 촬영 당시 얼굴에 화상을 입은 보조 출연자를 위해 촬영을 중단하였는데요.
게다가 자신의 차에 태워 시내로 데려가 택시비를 대주는 등 각종 미담이 뒤늦게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한지민은 사람을 잘 기억하고 인사성이 밝은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그녀는 항상 촬영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다고 합니다.
인사를 하는 것이 무슨 대수냐고 할 수도 있지만 방송 현장 스태프로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톱스타 중 인사를 받아주는 연예인은 눈에 꼽는다고 하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한지민과 유재석이라고 합니다. 이와중에도 빠지지 않는 유느님의 인성도 대단하네요.
얼굴 만큼이나 마음도 인성도 이쁜 한지민, 앞으로도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