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넘는 발언으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서는 배우 김부선 .
그녀는 자신이 이전 정부 시절에 블랙리스트에 올라 활동이 뜸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녀가 그간 보여온 행적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과연 방송국에서 그녀를 출연시키고 싶을 근본적인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김부선은 놀랍게도 전과 9범이라는 범죄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부선은 대X초는 마X이 아니다’ 라며 대X초 합법화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녀는 1983년부터 필X폰 등 마X 상습 복용으로 체포돼 벌금형을 시작으로 3년 후인 1986년에 또 한 차례의 마X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적 있는데요.
1989년에는 대X초 흡연으로 적발 전국에 지명수배되어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이후 1994년에도 대X초 복용으로 4개월간 도주 후 자수하여 벌금형에 처했고 2004년 대X초 흡연으로 무려 다섯 번째 체포되었습니다.

이 당시 대X초를 금지하는 것은 헌법의 행복 추구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궤변과 함께 헌법 소원까지 내며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화려한 전과만으로 이미 전과 5범을 채운 그녀 이후 입주자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입주민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입주민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또 한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죠.
명예훼손 등 7범의 전과를 기록한 그녀의 범죄 이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후에는 방송에서 기획사 대표에게 술 접대 요구를 받은 적 있다고 허위사실을 폭로하였는데요.

이어서 노트북을 잃어버린 뒤 자신의 sns에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부녀회장 아들이 노트북을 훔쳐갔다라며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때문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에 처하면서 무려 전과 9범의 기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는 자신의 딸과 프로그램 내 갈등이 있는 것을 보고 낸시랭에게 그러니까 ‘맞고 살지’ 라는 선 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랜 연륜과 수 많은 범죄경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김부선의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