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과 예정화가 오랜 연인 관계를 넘어 드디어 부부가 되었음을 밝혀 대중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려 17살이라는 놀라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되었던 마동석과 예정화.

이후 두 사람의 열애기간이 길어지고 마동석의 나이가 있는만큼 단순한 열애를 넘어 꾸준히 결혼설이 나오고 있는 커플이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예정화는 마동석과 열애를 인정한 후부터 대부분의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내조와 결혼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죠.
앞서 마동석은 지난 2021년,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도 예정화와 동행했는데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등에게 예정화를 피앙새로 소개하면서 결혼설에 기름을 부었었습니다.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올해 53세 결혼 정년기를 한참 지난 터라 예정화와 관련 소식은 늘 화제의 중심이 되었는데요.
지난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올해의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마동석이 수상 소감에서 나의 사랑하는 아내라는 뜨거운 애정 표현으로 애정화와 부부임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입니다.
마동석은 20일 서울 고덕동에서 개최된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행복하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서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너무나 부족한 제게 이런 의미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격려의 의미로 알고 소중하게 받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죠.
이어 앞으로 더 즐겁고더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하며 범죄도시2 동료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현재 부부인 상태이며 바쁜 일정 탓에 결혼식은 추후에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동석이 아깝다 아니지 예정화가 아깝다 누가 아깝고를 떠나서 정말 잘 어울린다 축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당사자들이 서로 사랑해서 한 결혼에 제 3자가 감놓아라 배놓아라 할 일은 아닌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