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스토리온에서 방영됐던 렛미인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연들로 인해 못난 외모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아름답고 이쁘게 바꿔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시즌4 까지 출연했던 수 많은 참가자 중 단연 레전드로 꼽히는 참가자가 있는데요.

당시 36세 김희은씨는 잇몸쪽에 화염상모반이라는 병이 있어 반쪽 얼굴이 녹아내리는 아픔을 동반한채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게다가 어머니가 중풍을 앓고 있어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본인의 얼굴치료를 꿈도 꾸지 못할 상황이었죠.
김희은씨의 어려운 사연이 렛미인을 통해 전해지고 그녀는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얼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상처를 말끔히 치료한 그녀의 모습은 예전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만큼 아름다웠는데요.
수술 이후로는 취업에도 성공하며 화보촬영 모델로도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마음 고생 했던 만큼 앞으로는 행복한 인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