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방영 당시, 안 보면 대화에 낄 수 조차 없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각종 드라마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데요.
1화 시청률은 0.9%에 불과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시청률 증가 추이를 보였고 결국 17%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죠.
작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칭송받던 종이의 집 한국판 보다 넷플릭스 조회시간이 많을 정도로 우영우의 인기는 굉장했습니다.
해당 드라마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주목받았지만 그중 서브 아빠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이가 있는데요.
바로 강기영 배우입니다. 주인공인 자폐 변호사 우영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성장을 이끌어주며 유니콘 멘토로 불렸었죠.
배우 강기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의 주변환경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유튜브 영상에 강기영 배우의 집이 공개 된 적이 있죠.
영상 속 강기영은 반려견 푸푸와 함께 눈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인형을 가지고 노는 푸푸를 따라다니며 장난을 치는 모습들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영상에서 화제가 된 것은 궁전을 방불케 하는 크기와 유명 미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강기영의 집이었죠.
강기영 배우는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이며 2015년 5월, 3년간 열애했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결혼식을 현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했다는 사실입니다. 얼마나 집이 컸으면 결혼식을 집에서 할 수 있는 걸까요?
강기영은 과거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본인의 자취 경력에 대해 말을 했었는데요.
대학 생활을 포함하면 거의 15년 동안 자취했다고 합니다. 서울에 처음 왔을 때는 친한 형 옥탑방에서 살았고 반지하에 입성했다고 하는데요.
결혼을 준비하면서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집을 신혼집으로 마련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원룸에만 살아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가 결혼 후 신혼집을 꾸미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룬 강기영 배우가 앞으로도 롱런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