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의 딸이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동주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엄친아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는 완벽한 몸매와 그에 못지 않은 뛰어난 스펙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렸을 적 서동주는 피아노를 했었는데 초등학교 콩쿨은 물론 한 신문사의 콩쿨 대회에서 금상을 받을 정도로 휩쓸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큰 대회만 나가게 되면 탈락했고 본인의 재능에 한계를 느껴 깊은 좌절감에 피아노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 후 미술로 진로를 바꿔 특수목적 사립예술중학교, 예원중학교 미술과에 재학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는데요.
서동주는 전공을 살려 힐러리 클린턴을 배출한 것으로 유명한 웨슬리 대학교에 미술 전공으로 입학합니다.
서동주는 대학에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공계로 진로를 변경할 것을 결심하는데요. 이때문에 mit 공대에 편입하였습니다.

계속해서 공부가 하고 싶었던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진학해 마케팅 석사 과정을 마치게 되는데요.
여기까지만 해도 피아노와 미술, mit수학에 마케팅 석사까지, 말 그대로 문과 이과를 모두 섭렵한 괴물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그러나 서동주는 이어서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며 거대 로펌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오랜 미국생활로 인하여 한국이 그리워진 서동주는 몇 년전부터 한국에 들어와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한국에서 어머니 서정희와 함께 조금씩 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에 재미를 느꼈고 이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현재는 꾸준한 방송활동으로 인하여 어머니 서정희의 꼬리표를 떼고도 방송인 서동주 라는 이름표를 얻게 되었는데요.

변호사와 방송인을 병행하는 스케쥴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둘 다 재밌고 좋아서 하는 일이라 힘들어 할 수 없다고 대답하는 그녀.
40의 나이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인생을 만들어가는 서동주의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