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으면서 수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JMS의 교주 정명석은 본인을 신이자 메시아로 자처하며 수 많은 사람들을 조종하고 피해를 입혔죠.

더불어 해당 단체와 연관된 유명인, 연예인들이 하나 둘씩 공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태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전혀 상관이 없는 일부 연예인들까지 거론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중에 그룹 DKZ의 멤버 경윤의 부모님이 JMS와 연관되어 있다는 루머가 돌면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지난 7일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위와 같은 루머에 대하여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DKZ의 멤버 경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와 관련하여 본인과 가족에게 JMS와 관련이 있는지 직접 확인하였는데요.

확인결과 경윤은 특정 단체에 대하여 많은 분의 제보와 방송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 다니시는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방송과 관련된 해당 내용을 접한 적도 없고 인지한 적도 없었으며 자신과 관련된 루머 사실을 알게 된 경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하죠.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어떠한 것도 연관이 없음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앞서 경윤에 대한 루머는 ‘나는 신이다’ 방송 직후 JMS와 관련된 업체들의 주소가 공개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공개된 업체들중 하나가 경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카페이며 이때문에 경윤 역시 JMS와 연관이 되어있을 것이란 추측에서 비롯되었죠.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사건인만큼 소속사도 발 빠르게 움직여 더이상의 루머가 퍼지지 않도록 조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진실의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위와 같이 확인 되지 않은 루머가 퍼지는 것은 당사자에게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소속사와 본인으로부터 관련이 없다는 공식 입장이 나온만큼 더이상의 추측성 루머를 퍼뜨리는 일은 없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