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란 직접 노래를 작사 및 작곡하여 부르기까지, 평범한 가수에서 한층 더 발전한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그야말로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계속해서 창작을 이뤄내야 하기 때문에 피나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싱어송라이터들이 장기간 활동을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그러나 여기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상의 자리에 있는 싱어송 라이터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연예인 이적인데요.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패닉, 긱스, 카니발 등에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그 중에 단연 패닉이 전성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진표와 함께 2인조 듀오로 활동하였고 인기곡에는 달팽이, UFO, 아무도, 왼손잡이 등 수없이 많은 명곡을 탄생시켰죠.
이적의 본명은 이동준이며, 이적이라는 가명은 피리 적자를 써서 피리 부는 사나이를 의미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나이는 1974년생으로 47세이며 키는 173cm입니다. 서울 출생이고 학력은 반포고등학교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죠.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도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평가 받고 있으며 작사, 작곡 능력이 탁월합니다. 게다가 가창력 또한 평가가 필요없을 정도로 뛰어난 편이죠.
2007년 지금의 아내 정옥희와 결혼을 하였고, 연애 때 만든 곡이 명곡 ‘다행이다’입니다. 나이는 3살 연하이고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적의 아내 정옥희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뒤에 미국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밟고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적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뛰어난 집안 배경인데요. 이적을 포함한 3형제 모두와 부모님까지 5명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고 하죠.
이적의 어머니 박혜란 작가는 1호 여성학자로 유명하며 형인 이동훈 교수는 건축가 겸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동생인 이동윤PD 또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 ‘신들의 만찬’, ‘여왕의 교실’ 등 쟁쟁한 작품을 연출한 경력이 있죠.
이때문에 이적은 어딜 내놔도 뛰어난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훌륭한 가족들을 둔 나머지 집에서는 그냥 평범한 인간중 한 명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가족 모두가 사회전반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덕분에 이적 또한 도움을 많이 받아 가끔씩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