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소득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연예인중에서도 재테크를 통해 부자가 된 사례가 있는데요.
뛰어난 재테크 실력으로 A급 연예인 남편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려 유명해진 연예인 아내가 있습니다. 바로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인데요.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명수의 나이는 1970년 8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아내 한수민과 딸 박민서가 있습니다.
박명수는 KBS에서 FD로 잠시 일하다가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김학도와 함께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MBC 무한도전에서 호통개그, 비판개그, 자칭 제 8의 전성기 설정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과 2008년 4월 8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한수민과는 8살의 나이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직업은 현재 의사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존스 홉킨스 의학대학원 소속 홉킨스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한수민의 재테크 실력이 크게 화제가 된 것은 과거 성신여대 스타벅스 건물로 인한 시세 차익이 알려지고 난 뒤였는데요.
한수민은 2011년 10월 당시 서울 성북구 동선동의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빌딩을 29억원에 매입한 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스타벅스를 입점시켰습니다.
리모델링 후 스타벅스 입주로 입소문이 나고 건물 가격이 상승해서 그로부터 약 3년 후 2014년 7월 매매가 46억 6천만원에 건물을 팔게 됩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며 한수민은 연예계 재테크 큰 손으로 거듭났고 무한도전이 한창 방영일 당시에는 박명수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재테크 교육을 하기까지 했죠.
이후에도 한수민의 부동산 재테크는 계속되어 이제는 박명수의 연예인 활동 수익을 뛰어넘는 상황까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대중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한수민 부부는 최근 자신들의 부동산 관련 소식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8살 연하에 똑똑하기까지 하다니 박명수가 연애 시절 큰 고생하여 결혼까지 골인한 보람이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복한 소식이 계속 들리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