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얼굴 봐도 깜짝 놀라..” 김태희급 미녀였지만 성형 이후 얼굴이 비호감으로 낙인 찍혀 은퇴까지 했던 국민 여배우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은 다양한 매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이 남들보다 좀 더 이쁘고 아름다워 보이길 원합니다.

이때문에 평생 다이어트를 비롯한 외모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고 성형까지 감행하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때로는 과도한 욕심때문에 성형 이후 오히려 이미지가 나빠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연예인도 있습니다.

배우 강문영은 1983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길거리 캐스팅이 되며 광고모델로 처음 데뷔를 하였는데요.

이 당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의 전신인 ‘쇼 2000’ 의 공동 MC를 맡으며 연예계 생활을 잠시 경험하였죠.




이후 1985년 프랑스로 건너가 2년간 미술공부를 하다가 1986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강문영은 지금도 유명한 가수 이승철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당시 두 사람은 스타 커플로 높은 화제가 되었고 대중들의 많은 축복을 받았으나 결혼 초부터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게 되는데요.

결국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결혼 2년만에 이혼을 발표하면서 너무 성급했다는 대중들의 질타를 받게 되었죠.

이혼 후 생각지도 못한 수 많은 악플을 받게 되자 강문영은 큰 충격을 받았고 안정을 위하여 잠시 연예계 활동을 접게 되는데요.

오랜 공백끝에 2004년에 연예계에 다시 복귀하였으나 이번에는 성형 논란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죠.

게다가 2009년에는 재혼한 남편과 또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성격 차이라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종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인기 예능 불타는 청춘에 멤버로 합류하였는데요.

무슨 데자뷰를 보는 것처럼 이번에도 강문영은 과거에 이어 또 다시 성형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여기에 대해 강문영은 눈과 코를 받은 것이 맞으며 내가 내 얼굴을 봐도 놀랄데가 있다며 유쾌하게 받아넘겼는데요.

자신을 향한 악플에 상처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쿨하게 넘기는 모습에 오랜 연륜이 멋져 보이면서 한 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했죠.

현재도 강문영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과거에 시련이 많았던 만큼 더이상 그녀가 상처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