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대표적인 흑역사죠..” 시상식에서 관심 받으려다 엉덩이 노출이 생중계 되어 실시간 검색어 1위찍고 난리 났었던 국민 배우




영화제나 연말 시상식 같은 큰 행사의 경우 여배우들이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행사에 참여하는 여배우들이 많은데요.

그러나 때로는 너무 과한 욕심으로 인하여 오히려 대중들의 뭇매를 맞거나 흑역사로 남는 사례도 있죠.

배우 강한나는 지난 2013년 부산 국제 영화제 참여 당시 엉덩이가 살짝 보이는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강한나는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메리 역으로 본격적인 프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애인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같은 해에 방송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악녀 임선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되었죠.

강한나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런닝맨, 해피투게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덕분에 대중적인 호감도가 많이 증가하였고 이후 작품 섭외가 늘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위에서 말씀드린 자신의 부산 국제 영화제 드레스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당시에는 신인이라 관심 받고 싶은 마음과 영화가 잘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으나 뒤로 갈수록 자신의 흑역사가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벌써 10년이나 지났지만 당시 강한나의 드레스는 오인혜, 김소연 등이 입었던 파격적인 드레스와 함께 아직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덕분에 신인이었던 강한나는 다른 여배우들을 제치고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본인은 너무 부끄러워 힘들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흑역사가 또 생기지 않게 저런 파격적인 드레스는 입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강한나는 드라마 및 영화 뿐만 아니라 라디오 진행과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중적인 배우가 된 그녀가 앞으로 더 왕성하게 오래오래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