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라이벌로 불렸지만..”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역대 최악의 무대와 방송 사고로 데뷔한 날 은퇴를 선언한 비운의 가수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소속사에 들어가 끝없는 연습생 기간을 거치면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죠.

수 많은 연습생들이 오로지 데뷔를 꿈꾸며 피나는 노력을 하지만 정작 데뷔하는 것은 상위 1%의 소수 뿐 입니다.

여기 무려 아이유의 라이벌로 지목되며 높은 기대를 모았지만 데뷔와 동시에 은퇴를 했던 불운의 가수가 있는데요.

해당 가수는 바로 ‘오리’ 입니다. 오리는 중학교 3학년, 겨우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솔로로 데뷔 하였는데요.

데뷔와 동시에 KBS 뮤직뱅크에서 ‘눈이 내려와’ 라는 노래를 선보였으나 그녀의 무대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전혀 연습이 되지 않은 안무 실력과 보는 사람 마저 불안하고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노래 실력 때문이었는데요.

오리의 데뷔 무대를 시청했던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두고 가수가 아닌 가요제 참가자와 같은 아마추어 느낌이 들었다고 하죠.

사실 2008년 당시 나이가 어린 아이돌 신인들이 대거 등장하였기에 가요계의 가창력 수준은 하향 평준화 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의 노래 실력은 도저히 들을수가 없는 수준이었으며 가사 전달력 마저 최악이라는 평가가 있었죠.

여기서 가사 전달력이 부족했던 이유는 그녀가 다나카 사오리 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 사람 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활동명인 오리 또한 본명인 다나카 사오리에서 따온 것이며 짧은 연습생 기간때문에 한국말을 연습하기가 부족했다고 하죠.

이때문에 오리는 데뷔 무대와 함께 엄청난 혹평을 받게 되고 데뷔와 동시에 은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사실 오리는 데뷔하기 전부터 같은 나이에 비슷하게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의 새로운 라이벌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는데요.




그러나 세상에 공개 된 오리의 모습은 위와 같이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으며 알고 보니 그녀는 연습생 기간이 고작 1년이었다고 하죠.

실력을 재정비하여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겼으나 데뷔 무대의 후유증이 너무 심각하였는지 이후 그녀는 가요계에 모습을 비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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