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만큼 인기 많았어!” 연예인 병에 걸려 거만 떨다가 40대 중반까지 부모한테 용돈 받아가며 겨우 살고 있는 왕년의 톱스타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영광스러웠던 과거가 있다면 한 번쯤은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현재가 너무 초라하다면 과거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더욱 강렬해지겠죠. 이는 연예인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여기 찬란했던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고 연예인병에 걸려 40대 중반까지도 부모에게 용돈을 받는 철없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가수 출신의 연예인 김형준인데요. 김형준은 90년대 높은 인기를 구사했던 그룹 태사자 출신입니다.

태사자는 ‘도’, ‘애심’ 등의 명곡을 발표하며 전성기때는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막강했었죠.




그러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워진 회사 사정과 각자 추구하는 음악의 방향성이 달라 더이상 팀을 이어가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태사자는 오랜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해체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김형준은 심한 무기력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었죠.

동시에 본인이 인기 절정의 아이돌 그룹 출신 연예인이라는 사실은 그를 자만하게 만들었고 이때문에 인생은 더욱 망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을 치장하기 위하여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도 한 달에 7~800만 원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행동을 보였죠.

이런 생활이 몇 년 째 이어지며 김형준은 생계에 대한 압박을 느껴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마음 속 갈증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연말 시상식 등에서 신인 시절 함께 활동했던 연예인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괴로워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면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을수가 있어 몇 개월간 일하고 모은 돈으로 여행을 떠나고 다시 일하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고 어느새 40대 중반에 들어서게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경제적으로 안정 된 삶을 이루지 못하였죠.

그 결과, 아직까지도 부모님께 매달 80만 원의 용돈을 받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방송에서 털어놔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는 위에서 말씀드린 철 없던 시절, 무분별한 소비때문에 많은 빚이 쌓였고 그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아직까지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시절, 성공했던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하다 오랜 시간 방황했던 김형준, 이제는 새로운 영광의 시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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