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심각한 질병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예방하는 방법

당뇨병은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이며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오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요.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30%, 생활 습관을 비롯한 후천적 요인이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소보다는 후천적인 요인 즉 나쁜 습관 등으로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나쁜 습관들이 쌓이면 결국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과 초기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배가 고프다. (공복감)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집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양의 음식을 섭취는지와는 상관없이 공복이 이어지고 다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과식을 하게되면 혈당을 더욱 높이게 되어 악순환을 초래하며 그럼에도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게 됩니다.



시야가 흐리고 잘 안 보이게 된다.

혈중 당분이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는데 이 시야 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 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 가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혈관 손상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저림 및 따끔거림 증상 발생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보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각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저하되고 이로인한 손,발 저림, 떨림 및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병질이라 알려져 있는데, 치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뇨를 예방하는 습관

당뇨병은 의료진의 처방에 의한 약물치료와 함께 반드시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약물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치료 효과를 제대로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 건강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 금연, 금주, 스트레스 관리는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며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