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걸 대체 왜 버려요?” 무심코 버렸던 수박 껍질의 놀라운 효능, 버리지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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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과일이라고 할 만큼 맛있고 시원한 데다 영양도 풍부한 수박!

아주 찬 성질을 가진 과일인 수박은 예로부터 약재로도 쓰일 만큼 몸에 좋다고 알려져 왔는데요.

수박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며 목이 마르는 증상을 덜어주고 특히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로운 성분이 수박 과육 보다도 수박 껍질에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우리가 그동안 모르고 버렸던 수박 껍질에 들어있는 놀라운 효능과 그 활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수박 껍질의 효능

1.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과육의 약 2배 이상 많이 들어있는데요.

시트룰린은 몸 속에서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이뇨작용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근육 생성에 도움

수박 껍질에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과 함께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중년 이후 근육 손실은 전신 건강의 위험 신호로 돌아올 수 있는데, 수박 껍질을 섭취 하신다면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3. 노화를 늦춘다

몸에서 주름 및 손상이 나타나는 것은 활성 산소 때문인데요.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무기는 비타민 A, C, 리코펜이며, 이 모든 것은 수박 껍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항산화제입니다.

수박 껍질에서 이 효능을 얻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먹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효과적이지만, 두 번째 방법이 더 강력한데요,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스무디나 과일 주스에 넣어 드시면 가장 효과적입니다.



4. 이상적인 세안제가 된다

수박은 수렴 성분이 있어 이 껍질이 피부를 세정하는데 이상적입니다.

이것을 사용하면 피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게 되어 의약 피부관리 제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수박 껍질을 곱게 갈아 항생, 소염 성분이 있는 꿀을 더해 얼굴에 마사지 해주면 좋습니다. 



수박 껍질 활용법

• 수박 마사지 팩 : 얼굴 세안을 마친 후 수박 속 껍질을 갈아서 10~20분 정도 냉장보관 한 수박 속껍질을 얼굴에 올려두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자외선등으로 인해 자극받고 손상된 피부를 진정하는 데 좋습니다. 

• 수박껍질 무침 : 수박 속 껍질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쫙 빼줍니다. 그 후에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설탕, 액젓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수박 속 껍질을 함께 버무려주면 맛있는 수박껍질 무침이 완성됩니다.

• 수박껍질 차 : 수박을 다 먹기 전 하얀 껍질이 있는 부분을 밀리 잘라주고 얇게 채를 쳐서 햇빛에 자연 건조해줍니다. 에어프라이어나 건조기를 사용하셔서 말려도 됩니다. 건조된 수박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한 불에 볶아주면 되는데요. 그래야 수박껍질 차를 우렸을 때 수박의 비린맛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수박껍질 차는 수박 10g에 물 300ml으 비율로 우려 드시면 좋으며, 먹고 남은 수박껍질은 지퍼팩에 담아 먹을 때 꺼내서 차로 우려먹으면 좋습니다. 

• 수박껍질 주스 : 무더운 여름 수박 껍질과 다른 과일을 함께 갈아서 먹는 수박 주스 또한 별미 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