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최고라더니..” 딱 한번만 먹어도 간손상에 치명적이라는 영양제 4가지



안녕하세요~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당신도 건강하고 싶은 건강?

간은 영양소의 저장과 가공, 체내 분배 역할을 하며 다양한 외부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죠.

그런데 건강을 위해 챙겨 먹은 영양제가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특히 적정량 만으로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영양제가 있습니다. 심하면 간독성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데요.

오늘은 딱 한번만 먹어도 간에 치명적인 영양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비타민A

베타카로틴(천연비타민A)가 아닌 레티놀(활성형, 합성) 비타민A 기준 1일 4만단위 이상 섭취 시 간손상을 유발합니다.

주로 여드름 케어, 피부보습, 피부 윤기 개선을 목적으로 고용량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1일 권장 섭취량 이상은 절대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평소 간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비타민B3

니아신 형태가 간독성을 자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니코틴아미드는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하루 1000mg 이상 드시면 간 손상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지혈증 치료 목적으로 드시거나 해외 직구로 영양제를 구매하시게 되면 간혹 하루에 2000mg, 4000mg까지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간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행위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녹차추출물

여드름 및 피부개선, 간 영양을 위해 많이 섭취하시는 영양제인데요.

기본적으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간 수치를 낮춰줍니다. 하지만 일정 용량을 초과할 경우 간수치를 급증 시키기도 합니다.

녹차 추출물을 잘못먹고 간 이식받은 케이스가 미국 언론에 소개되어 많이 알려지기도 했었죠.

하루 400mg이하로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노니

염증과 면역에 좋아 한 때 신의 선물이라 불리며 인기가 엄청났던 영양제인데요.

노니는 최악의 경우 한잔만 마셔도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노니 한 병을 수 일에 걸쳐 섭취했다가 급성 간손상으로 입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