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글로리가 공개 이후 많은 주목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죠.
이 가운데 송혜교 아역을 연기한 정지소 배우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지소 배우는 1999년 9월 생으로만 23세이며 키 162cm 몸무게 44kg 혈액형 ab형 mbti는 isfp입니다.
그녀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정신여중 여고를 졸업하고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녀의 독특한 이력 중 하나는 연기자를 꿈꾸기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한 사실입니다.
그냥 평범한 선수가 아닌 금메달까지 딴 기록이 있는데 당시 제 2의 김연아로 불리며 피겨스케이팅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하던 것보다 취미로 연기활동을 할 때 더욱 행복한 것을 느꼈고 결국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는데요.
이어 정지소는 큰 결심을 하고 부모님께 연기를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후로 연기학원에 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유의 성실함과 노력으로 뒤늦게 시작한 연기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정지소는 2012년 mbc 메이퀸이라는 드라마로 데뷔할 수 있었는데요.
데뷔 후에는 모든 것이 잘 풀릴줄 알았으나 계속해서 작품 오디션에서 탈락하여 무명생활이 길어지자 포기를 고민했다고 합니다.
메이크업을 좋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할까도 생각했고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로 전향할까 고민도 했는데요.
그러다 그녀는 인생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입니다. 그녀는 기생충 오디션에 합격하자마자 학교를 자퇴했다고 하는데요.
인생에서 봉준호 감독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있을까 싶었고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작품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본인이 스스로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작품에 혼신의 힘을 다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고 작품에 몰입했다고 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한 작품 기생충은 아카데미 각본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품 반열에 올랐죠.
게다가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정지소 이름 세 글자를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습니다.
그녀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작품 이후 첫 주연 작품의 연이어 캐스팅 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그리고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호평받는 연기를 펼치며 정지소라는 이름을 한 번 더 화제가 되게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완성해 갈 정지소 배우의 롱런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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