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 자세가 편하신가요?” 당신의 허리 건강을 파괴하는 나쁜 생활 속 자세 4가지



대표적인 척추 질환 중 하나인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통증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허리통증, 허리디스크에 좋은 생활습관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인데요.

이 글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허리디스크를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자 끝에 걸터 앉는 자세

책상 의자나 카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면 특히 여성들 경우 가방을 의자 등받이 쪽에 놓고 의자 끝에만 살짝 걸터앉거나 남성들 경우 의자 앞쪽에 걸터앉은 후 몸을 뒤로 젖혀 등받이에 기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는 것과 마찬가지로 허리를 피곤하게 만들 뿐 아니라 허리가 공중으로 완전히 뜬 상태가 되는데요.

허리가 뒤로 쑥 빠지는 요추 후만 자세가 되기 때문에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하중이 쏠려 통증을 더욱 악화시시킵니다.

때문에 의자 끝에만 걸터앉는 자세는 삼가고, 반드시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밀어 넣은 뒤 등받이에 기대어 앉아야 합니다.



방바닥에 앉는 자세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들은 집안에서 쇼파를 두고 바닥에 앉아 TV를 보거나 밥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바닥에 앉게 되면 익숙하고 편한 자세인 양반다리를 취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허리가 똑바로 펴지지 않고, 허리가 뒤로 쑥 빠지는 요추 후만 자세가 되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허리 뒤쪽 근육과 인대, 디스크 등에 많은 하중이 가해져 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허리통증이나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방바닥에 앉는 것, 특히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는 꼭 피해야 합니다.

특히 회식 등을 할 때도 바닥에 앉아서 밥을 먹는 음식점보다는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서 식사하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 꼬기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허리 균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무게를 한쪽으로만 지탱하는 지탱하는 자세가 됩니다.

골반과 연결된 척추의 좌우 균형은 물론, 근육의 균형도 무너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다리를 꼬지 않도록 노력하고 의자에 앉을 때 양쪽 엉덩이에 고루 몸무게를 싣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힘으로 물건 들기

급한 마음에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는 허리를 다치기 십상입니다.

서 있는 상태로 무거운 물건을 들면 굴곡진 척추가 압력을 받아 옆으로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다리를 굽히고 앉아 허리 힘이 아닌, 다리 힘으로 들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인해 자칫 급성 허리디스크를 앓을 수 있으니 평소 유의하여야 합니다.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가스는 잦은방귀의 원인이 되고, 복부팽만과 복부 통증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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