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크게 유전,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으로 원인을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 중 아무도 탈모가 없는데 탈모를 겪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는 환경적 요인인 식습관에 아주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탈모를 유발하는 최악의 식품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달걀
날달걀의 흰자 속에 있는 아비딘이라는 성분은 체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비오틴은 모발의 구성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하는 성분인데요.
아비딘성분은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하는 특성이 있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비오틴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으니 계란흰자는 꼭 익혀드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의 독성은 고용량일때 굉장히 강해져서, 커피를 여러 잔 마셔 과량섭취할 경우 모발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농축 카페인이 모낭세포의 대사를 자극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급증시킴으로써 모발 증식 능력 고갈 및 모발 성장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발표된 것인데요.
이와 반대로 소량의 카페인의 경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억제해 모발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
탄산음료는 톡 쏘는 맛과 시원하고 탈콤함을 느낄수 있는 음료입니다.
하지만 탄산음료에 첨가된 감미료는 탈모현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 소화기관이 해지면 영양흡수가 잘 되지 않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머리카락이 잘빠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발모촉진을 위한 식품을 섭취해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큰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떡볶이, 닭발등의 맵고 짠 음식
요즘 음식들은 거의 대부분이 자극적인 음식들이 많은데요.
하루 염분 섭취량은 대체로 15g~25g 정도이며 이는 상당히 많은 양이라고 하네요.
하루 염분의 섭취량이 과다하게 되면 혈압이 올라가게되고 나트륨의 수분보존 성질로 인하여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됩니다.
그 결과 성인병이나 혈액순환에 각종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탈모증 또한 발생합니다.
게다가 당 함유량이 높은 음료를 매일 섭취하면 암 발병률도 무려 18%나 증가한다고 하니, 가급적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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