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에게 목디스크란 항상 방심해서는 안되는 질환중의 하나인데요.
보통 목디스크가 오게 되면 목과 인근 부위의 통증으로 끝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목디스크는 말초 신경 뿐 아니라 중추신경인 척수까지 누르는 질환으로 증상이 계속 될 경우 보행장애까지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내용에 대해 짧고 정확하게 정리한 영상입니다!


목디스크 초기증상
만성적인 팔과 어깨 통증
목디스크의 특징적인 증상은 목 자체보다는 팔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특히 목을 움직이거나 재채기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경근의 압박 증상이 심하면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자세에서 증상이 경감되는 양상을 보여주기도 하며,
고개를 앞으로 젖힐 때보다 뒤로 젖힐 때 더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점차 목덜미가 뻣뻣하고 어깨가 자주 뭉치고 결리며, 어깨 통증이 있거나 팔과 손가락까지 당기거나 저린 증세 등이 나타납니다.
심한 만성두통
두통 환자들은 대부분 목 통증이나 어깨 통증을 같이 호소하는데요,
목과 어깨로 이어지는 부위에는 삼차목 신경복합체라는 신경 구조가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머리를 둘러싸고 있는신경과 혈관 다발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목은 매우 좁은 공간에 힘줄, 인대, 근육, 척추, 후 관절, 신경 뿌리와 말초신경 등 통증에 민감한 구조가 밀집한 곳입니다.
또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때문에 사고 시 외상으로 인한 손상에도 취약한 부위지요.
이런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각종 증상이 목을 통해 머리로 전달되어 두통으로도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팔이 저리고 늘 힘이 없음
팔에 힘이 없어지고 저려오는 것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 디스크가 목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여 팔에 힘이없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었거나 팔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자극이 생긴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력 약화
디스크 증상이 계속되면 통증이 어깨와 팔, 손과 손가락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약하게는 저림 증상부터 시작하여 심하면 마비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나아가 근력도 약화되어 힘을 주거나 세밀한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샤워를 할 때 물 온도를 적당하게 맞추기 어렵거나, 옷을 입을 때 단추를 채우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물건을 들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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