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보내는 위급 신호 입니다.” 안과 전문의들이 말하는 실명 전조증상 4가지



인간의 5대 감각(시각, 미각, 촉각. 후각. 청각) 중 시각에 대한 의존율은 85%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시각이 우리 삶에 있어서 정말 중요하고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눈 건강에 꾸준한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데요.

특히 이 글에서는 실명 되기 전의 전조증상과 함께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해당 내용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정리한 영상입니다!

불빛 주변에 무지개 같은 것이 보일때

이 증상은 녹내장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요.

녹내장은 눈 속을 순환하는 액체 흐름이 나빠져 안구 속에 고이게 되면서 눈 속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눈 속의 압력이 높아지면 안구 구조물에 영향을 기치게 되고 망막이 벗겨지면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한 쪽 눈의 시력저하

한쪽 시력 저하는 눈의 중풍이라 불리는 망막 혈관 폐쇄증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망막 혈관 폐쇄증 이란 혈관이 막히는 병으로 통증이 없이 갑자기 발생하고 치료가 늦어질 시 영구히 시력을 잃을수도 있는 무서운 병입니다.

증상으로 황반부가 붓고 곳곳에 빨간 충혈이 생기거나 시야가 서서히 침침해집니다.



사물의 색 변화

사물 색상이 갑자기 변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사물이나 풍경의 색깔이 갑자기 변하는 이상은 실명 전조증상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망막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느끼는 경우라면 즉시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광시증

눈을 감았는데 빛이 느껴지는 광시증의 증상도 역시 실명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당뇨로 인해 발병하는 당뇨망막병증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당뇨가 생기면 혈관이 망가지게 되는데 혈관이 제일 많이 몰려 있는 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감았을 때에나 어두운 곳에서도 눈이 번쩍번쩍 하는 광시증이나 이물질이 떠다니는것 같은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