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하면 죽을때까지 앓아야 합니다.” 심장병을 유발하는 최악의 행동과 습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은 대부분 목숨과 직결되어있어 다른 질환들보다 위험성이 높습니다.

또한, 심장병은 평상시 생활습관에 의해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심장병을 유발하는 안좋은 생활습관이나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나친 폭식

음식을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심장과 관련한 사고 위험을 증가시키는데요.

음식을 먹는 행동만으로 심장 박동 수와 혈압이 증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음식에서 나온 지방산 등이 혈류 속으로 들어가 심장 동맥을 수축시키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 질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폭식을 한 뒤 2시간 후에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이 4배 가량 높아지는 모습을 발표하였습니다.

지속적인 불안장애

한 연구에 따르면 심한 불안 증세는 심장마비 위험을 아주 높게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불안 증세는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며, 혈관을 경직시켜 혈액의 응고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심장마비의 위험성을 높이게 되는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분노와 불안 반응을 제한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특히나 생각을 조절하고, 한 사건을 확대해석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마음을 비우는 명상이나 백색소음 등을 듣거나 실천하여 마음의 안정을 주고 잡생각을 사라지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 간혹 스트레스를 받아 가슴을 부여잡고 통증을 느끼거나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집니다.

즉 심장의 산소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죠.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지만, 혈관이 좁아진 상태라 산소 공급이 힘들어지면서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심근경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가 활동을 실천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은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흡연은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

흡연은 혈액 응고를 돕는 피브리노겐을 증가시키거나 혈액 내 혈소판의 접착력을 증가시켜 혈전을 만듭니다.

혈전은 동맥을 좁게 만들고 혈류를 차단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행히 금연을 실천하면 심장과 혈관의 손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1년간 금연하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50%가 줄고, 15년간 금연하면 흡연하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질 수 있죠.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