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다 이렇게 많이 준다니..” 노후걱정 없을정도로 국민연금 많이 받는 방법

국민연금은 은퇴 이후의 노후를 살아감에 있어 경제적인 버팀목 중 하나입니다.

이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당연히 조금이라도 더 많은 금액의 국민연금을 받고 싶어할텐데요.

같은 금액을 납부하더라도 방식과 시기에 따라 나중에 수령하는 국민연금의 액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남들보다 국민연금을 많이 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의가입제도

임의가입은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 국민 중 의무가입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희망할 때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신청을 통해 임의가입을 하면, 가입기간이 늘어나 받는 연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소득이 없는 학생 또는 전업주부 등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길 원하는 분들의 노후준비 방법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임의가입자는 납부의 기준이 되는 소득이 없기 때문에 지역가입자의 소득 중 중위수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냅니다.

현재 임의가입자의 국민연금 보험료는 월 90,000원 입니다.​

본인이 원할 경우,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할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납부한 금액도 많아져 더욱 든든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겠죠?

추가납입제도

중간에 퇴사, 사업 중단, 휴직 등의 사유(소득이 없을 때)로 납부하지 않은 국민연금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면 가입기간을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부자들의 재테크라고 소문나기도 했던 제도인데 돈많은 전업주부가 가입해서 몇 십년치 보험료를 일시불로 내고 국민연금을 받는, 등 악용 사례가 많아서 2021년부터 10년 기한으로 제한되었습니다.

크레딧제도 활용

국민연금의 크레딧 제도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거나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군복무크레딧과 출산크레딧은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어 노후에 받는 연금액을 높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