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알면 사기 안당하죠” 동네 과일가게 사장님이 알려준 나쁜참외vs좋은참외 (+한달 보관법)

안녕하세요~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당신도 건강하고 싶은 건강?

참외는 수박과 더불어 대표적인 여름철 대표 과일이죠.

참외는 열량이 낮고 수분함량이 90% 달하면서 단맛이 강한 과일입니다.

그런데 참외는 수확 후 품질이 변화되기 쉬운 과일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호갱 당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번 알면 평생 써먹을 참외 고르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오래 보관하는 방법도 써두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이런 참외는 제발 피하세요!

1. 냉장고에 있던 참외는 신선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신선한 참외는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껍질이 까실한 참외입니다.

냉장보관일 경우 참외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는 있지만, 참외 껍질의 잔털이 사라지고, 아삭한 과육은 속살과 같이 붙어버려 물러지기 시작합니다. 

참외는 금방 상하기 쉬운 과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트에서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냉장 보관된 참외보다는 매대에 두는 곳이 좀 더 신선한 참외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2. 비가 오는 주는 구매를 삼가자

참외는 물을 잘 흡수하는 박과의 과일입니다. 비 온 다음 참외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면 참외 맛이 싱거워지고 쉰내가 나거나 참외에 물이 차기 쉽습니다. 

갑자기 참외의 가격이 싸지거나 떨이로 참외를 많이 준다면 그 전주에 비가 많이 내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비가 많이 오는 주간이라면 품질 좋은 참외들은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달콤한 향이 찐하게 난다!

참외를 살 때 참외의 달콤한 향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러 참외 중 유독 달콤한 향이 강하다면 오래된 참외일 수 있습니다.

껍질 바깥까지 달콤한 향이 강하게 나는 참외는 대부분 참외 속은 쉰내가 나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참외에서 나는 달콤한 향은 좋은 참외이지만, 코를 자극하는 강한 달콤한 향은 피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꿀참외 고르는 법

  • 타원형으로 단단하고 껍질의 노란색이 전체적으로 진하고 선명한 것
  • 줄무늬가 선명하고 광택이 나는 것
  • 굵을수록 단 단맛이 맛이 덜하기 때문에, 약간 작은 참외기 좋음
  • 참외를 두드렸을 때 소리가 둔탁한 것은 제외
  • 꼭지가 완전히 사라져 버린 참외는 제외
  • 표면이 까슬까슬하고 솜털이 있는 것
  • 평범한 참외는 10개의 골을 가지고 있지만, 참외 골수가 적은 것은 당도가 떨어진다

참외 보관법

1. 깨끗이 세척하기

참외는 반드시 씻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겉면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이 흡수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 절반, 차가운 물 절반씩 넣은 50도 물에 2~3분 정도 씻어주면 더 달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이중 밀봉하기

참외 겉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완벽하게 제거한 뒤 랩으로 1차 위생백에 넣고 2차로 이중 밀봉해 냉장 보관합니다.

냉장 온도인 5도 정도에 보관 시 당도가 30~40% 정도 상승한다고 하니

실온에 두었을 경우에도 30분 전 냉장고에 넣었다 꺼내 먹으면 더 달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