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하려다 이게 무슨일..” 몸에 덜 해롭다던 전자담배 ‘이병’ 걸려서 5년내로 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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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연을 위해, 또는 냄새가 배는게 싫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전자담배로 바꾸는 흡연자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런데 과연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몸에 덜 해롭다는 주장은 사실일까요?

오늘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전자담배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전자담배 흡연으로 걸린다는 ‘이 병’은?

전자담배 흡연으로 ‘폐쇄성 세기관지염(BOS)’을 진단 받은 환자들이 5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최대 95%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자담배 흡연이 일으킨 폐쇄성 세기관지염은 오히려 폐암보다 치명적이라는데요.

폐쇄성 세기관지염은 가느다란 기관지가 결절성ㆍ섬유성 삼출물 때문에 부분적으로 막혀서 발생하는 기관지염을 말합니다.

주로 폐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걸릴 경우 폐에서 기도 섬유화 증상이 나타나 폐 기능이 상당 부분 소실되며 폐가 닫혀 사망하기도 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전자담배 판매 업체는 “일반 담배보다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금연에 도움을 준다”고 해당 사실을 부인해 왔지만

실제로 전문가들은 수십 년 내로 전자담배로 인한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폐쇄성 세기관지염 증상

폐쇄성 세기관지염의 치료법은 천식과 비슷합니다.

관련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1. 보통의 감기처럼 콧물과 기침으로 시작한다.

2. 1분에 60회~80회 정도로 호흡이 빨라지고 쌕쌕거린다.

3. 숨쉴 때 가슴과 배가 위축된다.

4. 염증 물질이 가래에 섞여 분비돼 누런 가래가 나온다.

5. 발열과 천식음이 들린다.

6. 심한 경우 피부와 손톱 색깔이 어두운 푸른색(청색증)으로 변하고,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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