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보다 훨씬 도움됐어요.” 먹을수록 암세포를 죽이고 전이를 억제하는 최고의 식품들

일반적으로 암은 초기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국내 사망원인 1~2위를 다툴만큼 무서운 질병인만큼 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방법은 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실제로 암투병 생활을 했던 개그맨 유상무가 완치되는게 크게 도움을 주었던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에 많은 라이코펜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는 가공한 토마토가 생토마토보다 더 좋은 편인데요.

라이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더 많은데 시중의 토마토 가공식품들은 거의 완숙 토마토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케첩이나 토마토소스 따위에 항암 성분이 더 많습니다.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토마토 페이스트로 100g 당 55.5mg입니다.

이어 토마토소스, 토마토케첩, 토마토퓌레, 스파게티 소스, 토마토주스, 생토마토의 순으로 많습니다.

마늘

한국인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이자 슈퍼푸드인 마늘.

마늘의 알리신과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의 성분은 암을 억제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심혈관계 질환과 치매 예방,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자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마늘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거나 생마늘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종양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알리신의 톡 쏘는 매운맛은 소화기 궤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궤양을 예방하면서 항암효과를 살리기 위한 섭취 방법은 익혀서 먹는 것입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대표적인 건강 식재료로 꼽힙니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한방 약재는 물론 건강식품 재료로 쓰이는데요.

주로 3년 이상 자란 도라지(약도라지)가 약용으로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를 성질이 약간 차고, 맵고, 쓰지만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도라지의 주성분인 사포닌 때문인데 호흡기 내부의 점막의 분비량을 촉진해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몸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뼈 건강에도 좋습니다.

도라지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까지 도움이 됩니다.

카레

카레의 노란 색소로 사용되는 커큐민도 암의 발생과 전이를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

커큐민은 강황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주로 카레와 겨자 등의 색소로 사용되는데요.

다만 카레에 밥을 넣어 많이 먹으면 건강효과가 떨어집니다.

암이 걱정된다면 커큐민, 강황 성분의 품질과 용량을 잘 살펴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