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걸릴 줄 알았죠..” 멀쩡하던 사람도 유방에 암을 만드는 충격적인 유방암 습관 3가지

유방암 만큼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 받는 질환이 또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전문가에 따르면 유전적 원인으로 발병하는 유방암은 전체의 5~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나머지 90% 이상은 생활 습관이 원인이라는 것인데요.

오늘은 생활 속에서 유방암을 유발하는 습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유방암에 걸리는 생활습관들

(1) 비만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는 비만이라고 합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연구 결과 정상체중군(BMI 18.5~23)에 비교해 과체중(BMI 23~25)은 11%, 비만(BMI 25~30)은 28%, 고도비만(BMI >30)은 54%나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실제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을 30% 이상 낮추며, 유방암에 걸린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건강, 자신감을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혈중 여성호르몬 농도가 감소하고, ‘인슐린 양 성장인자’도 감소하면서 유방암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 과음하기

폐경 전의 과음은 비만보다도 유방암 위험을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본의 한 연구팀에서 일본인 여성 15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1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폐경 전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의 유방암 발병 위험은 비음주자보다 1.37배 높았습니다.

특히 하루 알코올 섭취량이 23g 이상(약 소주 2잔 반)인 사람의 발병 위험은 1.74배나 높았다고 하네요.




(3) 염색·파마 자주하기

염색약, 파마약을 자주 쓰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35~74세 여성 4만67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정기적으로 염색약을 사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머리를 펴는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5~8주 간격으로 사용한 여성은 스트레이트 파마약을 사용하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약 30%나 더 높았습니다.

염색약과 파마약 속 화학물질이 여성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며,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은 유방암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콜라·사이다 마시기

콜라, 사이다, 환타 같은 가당음료는 유방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서 여성 유방암 환자 927명을 19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5회 이상 가당음료를 섭취했던 여성은 유방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5%나 더 높았습니다.

90% 이상이 생활 습관과 환경에 의해 발병한다는 유방암!

오늘 내용을 통해서 유방암을 일으키는 나쁜 습관은 미리 알아두고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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