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관은 우리 몸속에서 필요한 곳에 피를 보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혈관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되고 심할경우 목숨까지 잃을수도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노화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먹기만해도 혈관 속 노폐물, 혈전, 찌꺼기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좋은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케일
케일에는 녹황색 채소 중에서 베타카로틴 성분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C, 베타카로틴, 켐퍼롤, 퀘르세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케일의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방송인 이소라는 노화방지와 혈관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케일이 들어간 건강주스를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귤류 및 레몬차
오렌지와 자몽, 레몬과 같은 감귤류에는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한 항산화제가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감귤류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켜주게 되는데요.
그와 더불어 혈류와 산화 질소의 생성을 개선하면서 동맥의 혈압과 경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나혼자산다에서 방송인 기안84가 혈관 관리를 위해 레몬을 우려낸 물을 먹으면서 레몬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파프리카
비타민C가 많이 들어가 있는 파프리카는 식사를 할 때 조금씩 드셔주는 것이 좋은데, 색상마다 우리 몸에 주는 기능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그 중 노란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가 다량으로 들어 있는데, 이는 혈관을 수축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의 작용을 막아주어 혈관에 혈전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샐러드에 넣어서도 먹어도 좋으며, 기름에 볶아먹어도 더욱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
연어, 고등어, 꽁치 같은 생선 속에는 EPA와 DHA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들은 혈전(기름진 혈액 덩어리) 생성을 막아 혈행 건강에 도움을 주며,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이지 않게끔 유도하는 역할도 맡고 있죠.
실제 미국심장협회에서는 혈관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해조류
해조류로 미역이나 다시마, 김, 파해, 톳 등이 해당됩니다.
이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로 유명한 식재료로 알칼리성이라 체내 산성화 방지에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과 푸코이단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며 담즙산을 배설시킴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탁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칼륨이 많아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도 있어 변비 예방 및 체중 감량에 도움주는 혈관에 좋은 음식입니다.

견과류
두 번째는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꼽히는 견과류입니다.
종류로는 호두, 아몬드, 땅콩, 잣,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등이 있으며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소량으로도 건강 증진에 유용한 식재료입니다.
여기에는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가 많은데, 유해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과 심장마비 예방에도 긍정적입니다.
이외에도 치매, 체중 감량, 피부 미용, 정력 보강에도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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