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의 혈관을 틀어막습니다.” 혈전(피떡)을 혈관에 가득채워 심각한 질환을 오게 만드는 습관들

혈전이란 혈관속의 피가 응고되어 생기는 것으로 일명 ‘피떡’ 이라고 많이 불립니다.

이 혈전이 혈관속에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혈액이 지나가지 못하게 막는 벽이 되는데요.

결국 원활한 혈액순환이 불가능하게 만들고 심뇌혈관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켜 사망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활속에서 하는 혈전을 유발하는 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는 해당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식사 안하기

이렇게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늦게 하는 습관은 혈전을 유발하게 됩니다.

아침은 체내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인데요.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코르티솔 농도가 증가하면서 혈전을 유발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관상동맥경화증’ 및 ‘전신성 죽상동맥경화증’ 등 각종 혈관 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침 식사를 하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즐겨먹기

대체 패스트푸드와 혈전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는 그냥 가볍게 먹기 좋은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패스트푸드가 몸에 들어오면 세균 덩어리로 인식하게 되는데요.

‘세균 덩어리’인 패스트푸드를 계속 먹으면 우리 몸에서 체내 면역 시스템이 작동해 DNA가 변화하게 됩니다.

그 결과, 몸을 지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한 면역 세포들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이동하면서 혈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몸의 급격한 온도 변화

혈관에 나쁜 습관 세 번째는 주변 온도의 급격한 변화입니다.

​예를 들면, 너무 뜨거운 or 찬물에 준비 없이 들어갈 경우, 갑자기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기온이 떨어질 때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이때 심박수가 빨라져 혈압도 높아집니다.

​또한, 혈관의 긴장을 유발하여 혈액순환을 둔화시키고 나아가 혈전 생성까지 일으키게 되는데요.

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중 등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짧은 수면

수면은 심신을 편하게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수면 직후부터 3시간 정도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몸이 받은 손상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하는데요.

수면이 부족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혈전까지 생성 되기 때문에 충분한 잠은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7~8시간의 적당한 수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낮잠을 길게 즐기는 습관이 혈관의 염증을 유발해 오히려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하니 낮잠은 20~30분 정도로 짧게 자야 합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기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서 일하거나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처럼 한 자세로 오래 있는 분들의 경우 하지정맥류 노출도가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생활하다 보면 엉덩이나 허리 등의 신체 부위에 압력을 가하면서 하체비만을 발생시키고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끼쳐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분들이라면 1분씩이라도 틈틈히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등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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