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 사용한 삼푸나 세제통에 리필용 제품을 넣어 재사용 한 적이 있으신가요?

리필용 제품은 본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친환경적이어서 자주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내용물이 같다고 해서 리필용 제품을 바로 넣고 사용 한다면 무시무시한 ‘녹농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명칭은 생소하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녹농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녹농균이란?

  •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녹농균’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세균 중 하나입니다.
  • ‘푸를 녹’에 ‘고름 농’으로 구성된 녹농균은 감염이 되었을 때 감염부위에서 녹색의 고름이 발생하거나 일부가 녹색으로 변해 이름 붙여졌는데요.
  • ​녹농균은 특히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에게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입니다.
  • 녹농균에 감염되면 부위에 따라 모낭염,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중이염, 외이도염 등 귀와 관련된 질환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에는 패혈증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녹농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지정할 만큼 항생제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세균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등 2차 감염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 감염 시 기본적으로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를 처방받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생활 속 녹농균이 많은 곳은?

  • 녹농균은 습기를 좋아해 따뜻하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에 화장실과 주방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 샴푸, 린스, 세제 등은 특히 리필제품을 기존에 사용하던 통에 그대로 부어서 사용할 경우에 습한 환경으로 인해 녹농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 최근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다가 녹농균에 감염되는 사례도 있어 일상 속에서 주의해야 하는 세균입니다.
  •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녹농균이 활발히 증식하게 되어 감염 확률이 높아지고 열대야와 무더위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녹농균에 감염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녹농균을 없애는 생활습관

1. 건강에 치명적인 녹농균 번식을 막기 위해서 다 쓴 샴푸는 과감히 버리기

2. 리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면 깨끗이 세척 후 완전 건조하여 사용하기

3. 욕실 제품은 바닥에 두기보다는 선반에 두고 사용하기

4. 화장실의 샤워기 헤드 및 칫솔, 주방의 수세미나 행주는 특히 청결상태 유지하기

​5. 콘택트렌즈를 사용한다면 보관 용기 매일 세척하기

6. 샤워 후 귀에 남아있는 물기는 드라이기로 완전히 건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