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데도 정확합니다.” 10초 나의 뇌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뇌 건강 테스트

일반적으로 심뇌혈관 질환은 터지게 되면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 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이때문에 위험도를 알 수 있는 전조증상 및 신호들이 매우 중요한데요.

이 글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권장하는 ’10초 테스트’ 를 통해 뇌졸중 위험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해당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급성 신경학적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만큼 그 위험성이 높으며, 50대 이상 신체장애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갑작스레 발생하여 후유증을 크게 남기는 만큼, 증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뇌졸중 재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뇌졸중일때 흔하게 나타나는 양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대처를 받고 큰 후유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으며, 저리거나 감각이 없어짐

▶ 말할 때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하지 못함

▶ 멀미하는 느낌이 나며 심하게 어지러움

▶ 똑바로 걷지 못해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침

▶ 시야 한쪽이 잘 보이지 않거나 둘로 겹쳐 보임

▶ 벼락치듯이 심한 두통이 느껴짐

▶ 졸린 느낌이 자주 들고, 의식이 쳐짐

10초 뇌졸중 자가 진단 테스트

1) 양팔 올린 상태에서 손바닥을 하늘 위로 올린다.

2) 그대로 눈을 감고 숫자 10까지 세어본다.

뇌졸중 의심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한쪽 팔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할 경우 팔꿈치가 접힐 수도 있습니다.

팔이 돌아가는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에 가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뇌에 가득차 있는 것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

모든 질병이 그렇듯 운동, 수면, 음식 이 3가지 측면의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뇌졸중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대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없도록 평상시 잘 관리하는 것은 더욱더 필요합니다.

뇌졸중의 발병 원인이 무척 다양한 만큼 관리법도 다양한데요. 꾸준한 걷기 운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정맥에 고인 혈액이 순환되는 것을 돕고 산소가 건강하게 운반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30분 정도 산책하듯이 걸어주면 되는데요. 이때 너무 피로할 만큼 운동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신체에 피로가 쌓이면 아데노신에서 인이 1개가 떨어진 ADP가 늘어나는데, 이렇게 되면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가 잘 해소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습관 개선도 뇌졸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선이나 견과류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섭취하면서 뇌출혈이나 뇌경색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피해 주어야 하고 더불어 음주와 흡연은 멀리하여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은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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