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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회식이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술자리에서 꼭 빠지지 않는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의 술잔으로 여러명이 술을 돌려마시는 일명 ‘술잔 돌리기’ 인데요.
그러나 이 ‘술잔 돌리기’가 성병 및 위궤양 나아가서는 위암까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술자리에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행동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잔 돌리기’ 가 위험한 이유
술잔 돌리기는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악습이며 각종 전염병, 악성질환을 일으키는 주원인 중 하나입니다!
술잔 돌리기를 통해 걸릴 수 있는 질환은 A형 간염, B형 간염, 충치, 구순포진 등의 질환과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위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원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균이자 위염, 위암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때문인데요.
특히 암환자 5명 중 1명은 헬리코박터 감염이 원인인 만큼 술잔 돌리기는 즉 위암에 걸리는 지름길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균이 위점막에 자리잡으면 위염, 위궤양 등 위에 걸리는 질병의 발병률은 2배 이상 상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질환 외에도 십이지장궤양 등 다른 장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매우 안좋은 문화이자 행동입니다.

‘다 같이 먹는 찌개 문화’ 이제 없어져야..
아직까지 집이나 직장에서 찌개 하나를 각자의 숟가락으로 떠먹는 문화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행동은 나와 같이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을 옮길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꼭 고쳐야 할 식습관이자 우리의 문화 중 하나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반찬도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어야 합니다.
입속을 들락거린 젓가락으로 반찬을 휘저으면 다른 사람에게 헬리코박터균을 옮길 우려가 높습니다.

위생적인 식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세요.
실제로 외국에서는 개인 접시에 모든 음식을 담아 먹는 식사 문화가 일반적으로 발달 되어 있습니다.
뷔페와 같은 식사 방식을 예로 들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다 같이 먹는 정’ 이라는 이상한 이유로 비위생적인 식사와 술자리 문화를 강요하는 행위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가 하루 빨리 자리 잡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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