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변비 해소에 직빵 레시피로 소개되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간증 후기들이 넘쳐나고 있는 ‘다시마 먹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KBS 예능프로 ‘편스토랑’에서 전혜빈이 소개한 레시피로, 전혜빈의 할머니로부터 3대째 내려오고 있는 대장 건강 비법 이라고 하는데요.
간단한 기본 재료로 맛까지 보장되는 방법이라고 하니 꼭 한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비인류를 구원할 쾌변 특효! 다시마밥 만들기
▶기본 재료 : 말린 다시마, 식초1스푼, 설탕1스푼, 간장1스푼, 갓지은 쌀밥
다시마를 찬물에 3시간 정도 불립니다.
다 불리고 나면 콧물같은 진액이 쭈욱 늘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텐데요.
이 상태에서 다시마를 칼로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칼로 다질수록 진액이 점점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어느정도 다졌다면 간장1스푼, 설탕1스푼, 식초1스푼의 비율로 밑간만 살짝 해줍니다.
그 다음 부터가 전혜빈 다시마밥의 비법입니다!
다시마장이 하얗고 끈끈한 점액질로 변할 때 까지 계속해서 저어주세요.
공기반 다시마 반의 느낌으로 충분히 젓고나면 마치 일본음식 ‘낫토’ 같은 식감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때 갓 지은 쌀밥 위에 다시마장을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식감이 좋고 부드러워서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참 좋다고 합니다.
변비에 다시마가 좋은 이유
- 다시마가 체중 조절은 물론 체내 디톡스를 돕고 장내 불순물과 함께 변의 배출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이유는 난소화성 섬유질인 알긴산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는 대장암 등의 예방을 위해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독소 배출을 통해 체내 정화는 물론 쾌변을 통해 복부의 팽만감, 가스 등의 생성 고민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 또한 다시마의 칼로리는 100g당 19kcal로 초저칼로리 해조류에 해당됩니다. 식이섬유까지 풍부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라고 하네요.
다시마 부작용 및 섭취 Tip
- 갑상선암이 있는 경우 섭취 양을 신경 쓰거나 섭취 전 담당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복통이나 설사, 장염 등의 상태인 경우 찬 성질을 가진 음식이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수족냉증, 하복부 냉증 등 냉한 체질인 경우에도 소량만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 수용성 미네랄이 풍부해 그냥 먹는 것보다도 물에 우려냈을 때 그 영양소의 흡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 이외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잘게 썰어 무쳐먹는 방식, 튀각 등으로 섭취가 가능한 다시마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8~10g, 최대 50g이므로 확인하여 섭취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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