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는 항상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즐거움을 주는 방송인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20대에 갑상선암에 걸려 치료를 받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어야 했는데요.
그녀는 한 방송에서 본인이 갑상선암에 걸렸던 이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이 글을 통해 갑상선암의 원인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영미가 투병했던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내분비 기관 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혈액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대사 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며,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물질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기관인 갑상선에서 생기는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 합니다. 갑상선암은 연 증가율이 25%나 되는 암으로, 20대 발병률도 높은 암에 해당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성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암으로 알려진 갑상선암은 최근에 들어서 남성에게도 발병하는 경우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원인
안영미는 본인이 갑상선암에 걸린 것에 대해 건강을 포기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잦은 밤샘 음주, 불규칙한 수면, 자극적인 식습관 등 계속해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놀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갑상선암을 비롯하여 대상포진 및 폐렴까지 다양한 질환 및 질병들을 번갈아가며 겪었는데요.
이밖에도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경우,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갑상선암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일부 갑상선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 또한 갑상선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갑상선이 두드러지게 튀어나온 경우.
- 갑상선의 좌우 차이가 큰 경우.
- 갑상선 부위에 혹이 튀어나온 경우.
- 결절이 매우 딱딱하고 주위 조직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경우.
- 목소리가 갑자기 혹은 천천히 나빠지는 경우.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암이 아닌 양성결절이나, 약 5%는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서서히 자라기 때문에 초음파검사를 하지 않으면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어릴 때는 얼굴과 목 부위에 방사선을 쐬지 않도록 하고,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유의해야 합니다!
갑상선암은 식생활과 관련해서 특별히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예방 식생활은 다시마, 김, 미역처럼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하고, 뻔할 수 있지만, 항산화 물질이 많은 채소를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만을 피하기 위해 과식하지 않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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