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팽이버섯으로 만든 ‘이 음식’을 8주간 복용한 사람의 복부 단면 사진입니다.
허리둘레가 눈에 띄게 줄었을 뿐 만 아니라 내장지방이 무려 50%나 감소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팽이버섯’을 ‘이렇게’ 섭취하는 것 만으로도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방송에 나온 사례자는 체중 65kg에 체지방률 32%에 달하는 고도비만 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방법으로 3개월만에 16kg를 감량하고 44반 사이즈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내장지방과 체내 노폐물까지 싹 다 녹여주는 팽이버섯 제대로 먹는 법 알려드릴게요.
내장지방 반드시 빼야하는 이유

‘침묵의 암살자’이자 ‘뱃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내장지방.
장기 사이사이에 낀 내장지방은 독소를 내뿜으며 붙어있는 장기를 손상시켜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이런 내장지방은 의외로 피하지방보다 쉽게 빠지는데요.
별다른 운동 없이도 식습관과 식단을 바꾸는 것 만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내장지방입니다.
내장지방 없애주는 팽이버섯 먹는 법

1. 말린 팽이버섯 차
▶ 만드는 방법
(1) 팽이버섯을 햇볕이나 건조기에 말려줍니다. (햇볕에 말리면 버섯의 비타민D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음)
(2) 말린 팽이버섯을 프라이팬에서 약불에 7~8분정도 볶아 남아있는 수분을 제거합니다.
(3) 잘 마른 팽이버섯 한 줌에 뜨거운 물 500ml를 붓고 30분 정도 우려 물이 갈색 빛이 되면 먹습니다.
팽이버섯은 생식이 가능한 식품이기 때문에 말려서 그대로 먹거나 차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팽이버섯을 말리면 수분이 빠지면서 그만큼 영양소가 2~5배까지 농축되는데요.
특히 식이섬유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 비타민D와 같은 영양성분을 훨씬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성분은 수용성으로 물에서 더 잘 우러나기 때문에 우린 차를 먹게 되면 내장지방을 줄이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2. 팽이버섯 얼음 만들기
▶ 만드는 방법
(1) 팽이버섯 밑동을 자른 뒤 4등분으로 잘게 썰어줍니다.
(2) 믹서에 손질한 팽이버섯 300g, 물 400mL를 넣고 곱게 간 후 갈아준 팽이버섯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3)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춰 1시간 동안 졸여주세요.
(4) 졸인 팽이버섯을 식혀 얼음 틀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팽이버섯의 세포벽은 꽤 단단하므로 긴 상태 그대로 먹게 되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채 변에 섞여서 그대로 배출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 갈아 먹어야 그 영양분이 몸속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는데요.
팽이버섯 얼음은 밥 지을 때 밥 물로 활용하면 영양밥으로 좋고, 각종 볶음, 국, 찌개, 카레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 얼음 1~2개 국이나 찌개에 넣으면 버섯의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팽이버섯이 복부 비만에 좋은 이유는?

팽이버섯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버섯키토산이 들어있는데요.
이 버섯키토산을 많이 먹게되면 포만감을 주면서 장운동을 자극하게 됩니다.
장운동이 활발해지면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되기 전에 배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며 과식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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