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은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2014년 생존율 50% 미만의 난소암을 선고 받았던 아픈 과거가 있는데요.
당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그녀는 포기하지않고 암을 이겨낸 뒤, 다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글에서는 홍진경이 난소암을 이겨냈던 방법과 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진경이 겪었던 난소암이란?
난소는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하는 장기로 오른쪽, 왼쪽에 각 1개씩 위치하며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난소암이 생기더라도 보통 난소 기능에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요.
다른 부인과 질환과는 다르게 부정출혈이나 생리통 등 생리 관련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래 젊은 여성에게는 상대적으로 드문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3~40대 난소암 환자도 꽤 있는 편입니다. 홍진경씨 또한 30대의 젊은 나이에 난소암 판정을 받았는데요.
난소암은 전 세계적으로 한 해 약 30만 명,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약 3천 명 정도 발생하고 있고 이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수도..” 치료가 진짜 어렵다는 비인두암, 이 증상이 계속된다면 100% 입니다.

난소암의 원인
최근 들어 우리나라 난소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미 서양에서는 난소암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을 보았을때 서구화된 식습관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위험인자로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가족 중 유방암, 난소암이 2~3명 이상 많이 있으면 특정 유전적 소인(BRCA 유전자 변이)으로 난소암의 발병 위험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반면 출산의 경험, 모유수유의 경험,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의 과거력은 난소암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홍진경씨의 경우 원인은 파악할 수 없었으나 몸 상태가 좋지않아 받은 건강검진에서 난소암 을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암을 키우는 1등 공신” 몸에 들어와 암세포 성장과 전이를 촉진하는 치명적인 식품

난소암의 증상
- 배가 불러오고 몸이 붓습니다.
난소암이 생겨 골반 내 큰 덩어리를 형성하면 골반 장기가 눌려 양쪽 다리가 부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복수가 차기 시작하면 배가 많이 불러옵니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살이 찐 줄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른 포만감, 소화불량, 빈뇨
복수의 양이 많아지고 암 덩어리가 복강 내 여기저기 생기게 되면 위장 관련 증상의 발생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이른 포만감, 소화불량 등의 호소가 많고, 심한 경우 장이 눌려 막히게 되면 대변이 나오지 않고 구토 증상 등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같은 이유로 방광이 눌려 빈뇨 증상도 생기게 됩니다.

- 쉽게 숨이 차고 금방 피로해집니다.
복수의 양이 많아지면 횡격막이 위로 올라가게 되어 숨이 찰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폐 자체에도 물이 찰 수 있어서 이러한 이유로 호흡이 가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시한폭탄과 같은 상태입니다.” 몸 속 가득찬 독소가 암세포로 변할때 나타나는 증상


홍진경은 어떻게 난소암을 이겨냈을까?
그녀는 항암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긍정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때문에 항상 장기간의 치료에 들어갈때면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투병중에도 가발과 모자를 쓰고 방송출연과 사업활동을 이어가는 등 절망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활발하게 지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치료에 임하자 머리, 눈썹 등 온 몸에 빠졌던 털들도 다시 자라고 암세포의 성장도 멈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결국 2016년, 그녀는 난소암 완치 판정을 받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홍진경은 분기마다 건강검진을 받고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조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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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을 예방하는 방법
난소암은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고 있어 예방이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다만 초경이 빠른 여성이나 폐경이 늦은 경우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러할 경우 1년에 한 번씩은 부인과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산부인과에서는 골반 진찰을 하는데 이상이 있을 경우 질초음파 검사를 통해 난소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암을 이겨낸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렵더라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주 2회 이상의 30분 걷기와 야채 및 채소가 들어간 건강한 식사를 즐기신다면 암을 예방하고 물리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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