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유의 달콤한 맛과 쉽게 까먹을 수 있는 편리성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바나나.
바나나에는 비타민, 섬유소 및 천연 당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과일입니다.
이런 바나나의 유일한 단점은 바로 쉽게 변색 되어 버린다는 점인데요.

노란 바나나가 검은 반점으로 뒤덮이면, 싱싱하지 않은 모습으로 인식되면서 먹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오히려 충분히 후숙된, 반점이 많은 상태의 바나나가 덜 익은 바나나에 비해 항암 효과를 8배나 상승 시켜 주고 면역력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변색된 바나나의 놀라운 효능과 대장암 씨를 말리는 바나나 먹는 법 알려드릴게요.
바나나가 장에 좋은 이유
대장암과 비만 부르는 ‘장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
바나나의 팩틴 성분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장 내 유해 물질들을 배출해주며 유익균의 좋은 먹이가 되어주기 때문에, 장 독소가 쌓이지 않는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장 독소는 밀가루 음식, 튀긴 음식 등 독소를 유발하는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데요.

몸이 정상인 경우 변을 볼 때 독소가 자연스럽게 밖으로 빠져나가지만 그러지 못해 장에 오래 머물러 있게 되면 몸에 남아 그대로 흡수가 됩니다.
흡수된 독소는 혈관으로 이동하여 혈관을 따라 전신으로 이동하게 되며 그로 인해 몸 전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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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남아있는 장독소는 대장암과 비만을 유발합니다.

(1) 비만과 당뇨 유발
장이 좋지 못한 분들은 오히려 비만에 걸리기 쉬운데 그 이유가 바로 장 독소 때문입니다.
장 독소는 체내 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저하시켜 과식을 유도하고 인슐린의 기능 저하 시켜 비만과 당뇨를 유발합니다.
(2) 아토피 등 피부질환 유발
장독소는 대사 질환 뿐만 아니라 아토피와 같은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발합니다.
장 독소나 음식 물 분자가 장 세포 사이사이 틈새로 들어와 혈관을 통해 퍼지면서 다양한 피부 염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대장암 유발
대장균이 만드는 장 독소는 dna 유전자를 변형 시켜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육식을 많이 하게 되면 육식에 포함된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담즙산이 다량 분비 되는데 장내에 유해균이 많이 쌓여 있을 경우 이를 독소 발암물질인 2차 담즙산으로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독소 발암물질에 대장이 오래 노출되면 대장암의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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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변색 될수록 몸에 좋다?

대장에 좋은 바나나의 효능은 후숙된 검은 반점이 많은 바나나 일수록 탁월합니다.
바나나의 검은 점은 슈가 스팟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생긴 바나나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은 줄어들지만 당 성분은 더 많아지며 면역력과 항암 효과가 높아지는데요.
한 일본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슈가 스팟이 많은 바나나는 익지 않은 바나나에 비해 최대 8배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백혈구의 힘을 강화시키는 효과 또한 훨씬 높았습니다.
또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생체 활성 물질인 종양 괴사 인자 수치가 더 높아져 항암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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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씨를 말리는 바나나 먹는 법

바나나의 항암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바나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바나나 발효액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변비를 유발하는 탄닌 성분은 분해되고 장 독소 배출에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락토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어 먹었을 때 소화 효소에 의해 바로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장까지 도달 할 수 있게 되며,
올리고당은 그 자체로도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바나나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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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법
준비물 : 올리고당, 잘 익은 바나나 2~3개
① 바나나는 껍질을 깐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빈 병에 넣어줍니다.
② 바나나를 썰어 넣은 유리병에 올리고당을 넣어 섞어줍니다. 올리고당과 바나나의 비율은 0.8대 1이 적당합니다.
③ 용기를 밀폐하여 3일간 실온에서 숙성시킵니다.
④ 3일 후에는 바나나를 건져내고 발효액만 냉장 보관하여 하루 1큰술씩 섭취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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