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샴푸 상품에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샴푸는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가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목욕 용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좋은 효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화학제품이 들어가며 이 과정에서 우리 몸에 피부암, 신장암, 간암 등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도 포함되는데요.
이 글에서는 우리를 암에 걸리게 만들수도 있는 위험한 샴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샴푸가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샴푸 속에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물질, 디에탄올아민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주로 샴푸나 세정제의 풍부한 거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로서 1급 발암물질인 틸레녹사이드와 암모니아가 결합되어 합성됩니다.
또한, 각종 실험 결과에서 피부암, 간암, 신장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어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디에탄올아민은 피부로 쉽게 흡수되는 성질이 있으며 만약 표준 수치 이상으로 사용된다면 1차적으로 눈이나 피부 점막에 손상을 가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린 각종 암과 함께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키는데요.
만약 디에탄올아민 성분을 포함하는 제품이 아질산염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니트로소아민을 생성할 수 있어 더 위협적이게 됩니다.
집에서 1분만에 할 수 있는 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집에서 본인 스스로 1분만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피부암이란 무엇일까?
위에서 언급된 다른 암종 (간암, 신장암)에 비해 피부암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부암이란 인체의 가장 바깥 층인 피부에서 발생한 암으로 처음부터 피부에서 발생한 경우를 말합니다.
지속적으로 발암물질을 접촉하거나 강한 자외선에 매우 오랜시간 노출 될 경우 발병의 원인이 되는데요.
다른 장기기관으로 전이 될 확률이 매우 높은 악성 암종 중 하나입니다.
어떤 샴푸를 피해야할까?
- 합성계면활성제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 (Sodium Lauryl Sulfate, SLS),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Sodium Laureth Sulfate, SLES),
암모늄 라우릴 설페이트 (Ammonium Lauryl Sulfate, ALS),
암모늄 라우레스 설페이트 (Ammonium Laureth Sulfate, ALES)
- 합성보존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위와 같은 성분들이 포함되어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샴푸를 이용하면 조금 더 안전합니다.
최근에는 화학합성계면활성제 대신에 식물성계면활성제나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샴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면활성제 없는 샴푸는 아예 거품이 나지 않기 때문에 세척력이나 사용자감때문에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합성보존제(파라벤) 대신에 식용보존제를 사용한 샴푸들 또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중에 천연샴푸라는 이름으로 많이 출시되는데 마찬가지로 들어간 성분을 보시고 안전한지 확인 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