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속 유튜버 고니팍(GoniPark)는 작년,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유방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전이가 없는 유방암 2기 였지만, 올해 간으로 전이가 되어 4기 판정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고니팍은 유방암 가족력도 없었으며, 평소 유방암 자가 진단에서도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했으며, 갑자기 암이 발전하게 된 케이스였다는데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본인이 느낀 유방암의 전조증상, 그리고 암에 걸린 결정적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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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느낀 암의 전조증상

(1) 가슴에 갑자기 만져지는 단단한 무언가
어느 날 갑자기 샤워하다가 왼쪽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졌다고 합니다,
여자라면 매달 월경 주기에 따라서 가슴의 크기나 단단함 변화가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을 텐데요.
이때 느꼈던 가슴의 멍울은 살면서 여태까지 만져본 적이 없을 만큼 단단했다고 합니다.

(2)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그 밖에 별다른 전조 증상이 없었던 이유는 암세포가 너무 빨리 자라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암세포의 공격성을 나타내는 Ki-67지수 검사를 했을때 90이상의 높은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포가 많이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그럴수록 암의 증상도 늦게 발현이 된다고 합니다.

(3) 피로감을 쉽게 느꼈다.
간 전이의 증상으로 느낀 것은 심각한 피로감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온몸이 무겁고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이 지속되며,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간과 관련된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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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생각하는 암에 걸린 이유

(1) 몸이 찬 편이다
이 여성은 여름에도 더위를 거의 느끼지 않을 정도로 원래 몸이 찬 편이었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체온은 몸의 면역 체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저체온증의 경우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자가면역 장애로 인한 질환이 생기기 쉬우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려면 늘 체온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올빼미형 생활 패턴을 가졌다
이 여성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밤잠이 없는 편 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암 발병에는 본인의 직업이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말했는데요.
교대 근무가 많은 호텔리어, 외국계 승무원, 프리랜서 강사 생활을 10년 이상 했다고 합니다.
특히 유방암 진단 받기 전 2~3년간은 늘 밤 늦게 까지 일을 하고 새벽 3~4시에 잠드는 생활 패턴을 지속하며 몸을 잘 돌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멜라토닌이 가장 활발하게 나오는 시간인데,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여 유방암과 심장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술을 즐기는 취미가 있었다
이 여성은 술 한잔만 마셔도 빨개질 정도도 알코올을 잘 소화해내지 못하는 체질이었는데요.
유방암을 진단 받기 전 몇 년 동안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좋은 음식과 좋은 술을 마시는 걸 취미로 삼았었다고 하네요.
술은 대표적인 발암 물질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본인이 술이 잘 받지 않는 체질이라면 음주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미용 관련 주사를 많이 맞았다
진단 받았던 당시에 예비 신부였던 이 여성은 관리를 위해 혈관 주사, 비타민 주사 등 미용 관련 주사를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이 여성이 생각하기로는, 본인은 이미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변형이 돼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런 주사들이 정상세포 뿐 아니라 몸속 암세포에게도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었고, 암을 키우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암환자들은 건강 보조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교육 받습니다.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도움을 주는 식품들도 암세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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