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병 순위 1~2위를 다룰 정도로 한국인에게 취약한 질병입니다.
발병하게 되면 극심한 속쓰림, 가슴통증, 구토 현상등이 찾아오며 진행될수록 다른 장기에 암을 전이시켜 결국 대상을 사망하게 만드는데요.
이때문에 조기발견하여 아직 성장하지 못한 암을 없애는 것이 최고의 치료방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위암이 활동하기 시작하면 나타나는 특이한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암의 전조 증상 – 흑색가시 세포증
흑색가시 세포증이란 목과 겨드랑이,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외음부 부분이 위 사진과 같이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목 뒤를 깨끗이 씻지 않아서 생기는 각질이나 때라고 여기기 쉬운데요.
그러나 씻어도 지워지지 않거나 피부과에서도 진단이 어렵다면 흑색 가시 세포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손바닥에 발생하거나 피부 병변이 점막, 온몸으로 발생하는 것은 암 환자들이 보이는 증상인데요.
복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특히 위암 환자들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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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가시 세포증이 나타나는 다른 원인은?
흑색가시세포증은 비만인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이런증상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성인형 당뇨병인 제2형 당뇨를 앓고있다면 많이 보이는 증상이라고 하죠.
실제로도 지난해 1월에 영국에서 피곤과 두통에 시달리던 14세 소녀가 비만과 당뇨진단을 받았는데 소녀의 목에서도 흑색가시세포증이 발견 되었습니다.
간혹 피임약이나 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죠.
흑색가시세포증은 주로 임상적으로 진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검사가 필요한 질환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만도 아니고 특별한 원인을 찾기 힘들다면 내시경이나 암검사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흑색가시 세포증이 때인줄 착각하여 때수건을 사용해 미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고 상처를 만들어 색이 더 짙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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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가시 세포증을 방치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흑색가시 세포증은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때 나타나는 추가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방치하게 되면 색이 더욱 검해지고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넓어지며 추가로 쥐젖같은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문에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증상만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닿는것만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는데요.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린 암이나 당뇨같은 성인병이 질환의 원인인 경우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났다면 한시라도 빨리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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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가시 세포증을 치료하려면?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비만환자의 경우 체중감소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악성종양이 동반된 경우라면 종양을 치료하면 피부상태가 개선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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