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방송에서 요가와 식이요법으로 자기관리에 힘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아이콘으로 상징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이효리가 과거 건강 적신호로 인하여 생명의 위기를 겪었던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그녀는 건강 악화로 인하여 모든 활동을 단기 중단하고 자택에서 실신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이 글에서는 이효리의 사례를 통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작스레 실신했던 이효리
이효리는 지난 2008년, 집에서 휴식하던 중 갑작스럽게 실신하였습니다.
다행히 곧장 매니저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녀의 진단 결과는 폐렴과 탈수 증세였는데요.
당시 담당의에 말에 따르면 만약 매니저한테 발견되지 못하고 장기간동안 실신이 계속되었다면 끔찍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그녀는 10일만에 체중이 7kg이 감량되고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그 시절, 최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던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케쥴을 취소하고 단기적인 휴식에 전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병원 간 것이 천만다행이죠.” 뇌출혈이 터지기 직전 우리 몸이 보내는 증상
이효리가 폐렴, 실신을 겪었던 이유는?
이효리는 당시 본인의 콘서트 준비를 위해 두 달 동안 쉬는 날 없는 혹독한 스케쥴을 보냈고 기본적인 식사와 휴식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댄스가수라는 직업의 특성 상 육체활동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날 그날의 수면을 통해 회복해주지 않으면 당연히 몸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수면부족은 우리 몸의 면역쳬계를 붕괴시키는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이며, 이때문에 이효리도 폐렴이라는 질병에 걸리게 된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폐렴에 걸리게 되면 몸에서 폐렴균을 막아줄 대항체계가 없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 됩니다.
″치료할 시간도 없습니다.” 배우 강수연의 심정지, 원인이 된 최악의 질환
한국인의 수면부족, 면역체계 붕괴로 이어져..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반대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벽 2~3시가 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반대로 잠을 자다가 새벽에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이른 바 ‘새벽각성’ 을 겪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인간은 수면을 통해서 지친 몸을 회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손실 된 면역세포도 재생하고 격해진 감정도 컨트롤 하는 등 내일 또 다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정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인해 정비하고 회복하는 과정없이 계속해서 전력질주만 하게 된다면 당연히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겠죠?
이때문에 다른 무엇보다 수면부족은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게 되는 잠재적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암세포를 키운 원인 입니다.” 유채영을 위암 말기까지 가게 만든 ‘이것’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방법
- 기상후 바로 태양 빛을 보는 습관을 갖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고 태양 빛을 쬐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인간은 빛이 없는 환경에 있으면, 체온을 시작으로 자율신경이나 호르몬의 활동의 리듬이 불안정하게 됩니다.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자연적인 숙면을 유도하는 작용이 있어서, 수면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아침에 태양의 빛을 온몸에 쬐는 것을 통해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억제된 멜라토닌은 14-16 시간 이후에 자동적으로 다시 분비되기 때문에 수면 시간에 맞춰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잠자기 3-4 시간 전에는 저녁식사를 끝내자.
잠자기 직전에 식사를 하게 되면 위장에 부담이 가게 되어 잠을 자게 되더라도, 소화기관이 쉬지를 못하기 때문에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가 끝나는 시간은 약 3-4 시간 정도이므로 잠자는 시간에 맞춰 4시간 정도 일찍 저녁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저녁 늦게 먹어야 한다면, 가능하면 탄수화물을 적게 하고, 소화에 좋은 죽이나 수프계열을 선택하도록 하세요.
딱 7일동안 공복에 꿀과 ‘이것’ 섞어 먹었더니 면역력이 400% 수직상승 했습니다.
- 잠들기 1시간 30분 전에 입욕을 끝내자.
양질의 숙면을 위한 필수조건이 반신욕을 하여 체온을 높이는 것입니다. 반신욕을 하며 신체의 깊은 곳까지 따스해져 릴랙스 신경인 부교감신경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편안한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자연스럽게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는 여름에는 38도, 겨울에는 40도 정도로 설정해 취침 전 90분 전에 끝내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샤워로 끝내는 이들도 최근에 깊게 잠을 못 잔다면 반신욕을 습관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쾌적한 온도, 습도의 공간을 만든다.
쾌적한 온도와 습도의 공간을 만드는 것도 양질의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여름에는 27도 전후, 겨울에는 23도 전후가 이상적이며, 습도는 계절에 관계없이 50-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이상적인데요.
잠자기 몇 시간 전부터 간접조명으로 어둡게 해 보거나 좋은 향기의 아로마 오일로 기분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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