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은 현존하는 모든 암종 중 가장 낮은 생존율과 완치율을 가지고 있는 최악의 암 입니다.
암이 발병해도 다른 기관으로 전이 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이때문에 췌장암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을 조심하고 항암 성분을 길러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몸 속 항암작용을 높여 췌장암이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최고의 식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을 낮추고 췌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췌장암 발병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는데요.
발암 억제 효과가 뛰어난 고구마는 강글리오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췌장암의 원인인 담즙 노폐물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식이섬유와 암 예방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비트
땅속 기운을 듬뿍 받고 자란 붉은 보석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의 베타인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인슐린 분비 촉진에 도움을 주는데요.
또한 면역력 증진과 해독에도 좋기 때문에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비트에는 철분과 비타민이 많아 적혈구 생성을 돕고, 우리 몸의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위 손상을 막아주고 위 점막을 보호해주기도 하는데 염소 성분은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 간을 정화 하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집에서 1분만에 할 수 있는 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집에서 본인 스스로 1분만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케일
지중해가 원산지인 케일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어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암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과 캠페롤과 같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암에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데요.
케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효과에 좋으며 면역력 향상은 물론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몸의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관이 깨끗해짐과 동시에 면역력이 상당히 높아지고 몸속 악성 종양들을 물리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토마토는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되니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늘을 평소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췌장암의 발생률이 50% 미만으로 현저하게 낮았다고 합니다.
동시에 마늘에 포함되어있는 각종 영양소들이 췌장에 직접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경우엔 조금 독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삶아서 먹거나 잘게 다져서 조금씩 꾸준히 섭취해주면 속도 부담 없이 편하고 췌장의 건강까지도 챙길 수 있습니다.
현미
현미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으로 혈당을 낮춰 췌장을 피곤하게 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쌀밥과 함께 지어먹으면 편하게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현미는 흰쌀과는 다르게 도정을 거치지 않아 쌀 그대로의 영양분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쌀밥을 먹을 때 꼭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양배추
예전부터 양배추는 췌장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손꼽히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위장보호, 위장 염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비타민 U는 위장을 보호하고 비타민 K가 위장 출혈을 막아 췌장에 이로운 작용을 합니다.
췌장암 환자일 경우 양배추를 매일 2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수용성 영양소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단시간 조리 또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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