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허지웅은 과거 악성 림프종으로 불리는 혈액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었습니다.
혈액암은 종양이 혈액을 타고 온 몸으로 이동하는만큼 어디에든 전이 될 가능성이 높은 무서운 질병인데요.
다행히도 허지웅은 낮은 생존율과 완치율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방법을 통해 암을 극복하였습니다.
이 글에서는 허지웅의 사례를 통해 암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악성 림프종, 혈액암을 판정 받은 허지웅
허지웅은 지난 2018년 40세의 나이로 혈액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평소 몸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들을 찾아먹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을 정도로 건강에 신경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세의 젊은 나이에 암이라는 판정을 받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큰 절망을 느꼈다고 합니다.
사실, 허지웅은 혈액암을 알게 되기 몇 달전부터 온 몸이 심하게 붓고 열이 나고, 상식 밖으로 땀이 많이 나며 무기력해지는 전조 증상을 겪었는데요.
그러나, 이제 40대에 접어드는 자신의 체력 문제라 생각하고 대수롭지않게 여겼던 것이 혈액암을 비교적 늦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집에서 1분만에 할 수 있는 암 자가진단
모든 암은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느냐에 따라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데요.
집에서 본인 스스로 1분만에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허지웅이 혈액암을 극복한 방법
허지웅은 다행히도 2019년 혈액암 완치 소식을 밝혔으며 본인의 투병기를 TV프로그램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하였는데요.
그는 암에 좋다고 알려진 수 많은 약, 식품등에 유혹을 받았지만, 무조건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하여 경과가 빨랐다고 합니다.
많은 암환자분들도 이 점을 따라서 치료 후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는데요.
허지웅은 특별히 좋은 음식을 찾기 보다는 항산화 작용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등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운동을 매우 좋아했었으나 항암치료때는 삼가하였고, 명상이나 요가등으로 대체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 발에 이것이 나타나고 2주 뒤, 간암 3기 판정 받았습니다.
➡ 몸에 이것이 생기고 한달 뒤, 위암 2기 판정 받았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암을 이겨내는 최고의 방법
허지웅의 투병기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했던 모습인데요.
그는 앞서 말씀드린 명상, 요가외에도 항상 기분좋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또한, 본인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메시지를 보고 힘을 얻었으며 주위 사람들과 자주 만나 우울증과 외로움을 겪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였는데요.
실제로 스트레스는 암세포를 생성하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요소로 이미 여러 연구에서 발표된 바 있습니다.
방송인 홍진경도 난소암을 치료할 때, 스트레스를 관리했던 것이 완치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먼저 과도한 흡연과 음주는 모든 암의 원인이라고 할 만큼 좋지 않습니다. 두 가지는 암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과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육류의 기름진 부위, 튀기거나 탄 음식, 열량이 많은 음식들을 많이 먹는 것도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제가 많은 과일-채소류를 많이 먹고, 저칼로리 식사, 운동 등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 형제, 자매 등 직계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었다면 가족력으로 인해 다른 사람보다 암이 발병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항상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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